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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KGC, 28일부터 DB 상대 프로농구 4강 PO

황선학 기자 2hwangpo@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3월 27일 18:52     발행일 2018년 03월 27일 화요일     제0면
▲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디펜딩 챔피언’ 안양 KGC인삼공사가 챔피언전 길목인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에서 정규리그 우승팀 원주 DB와 맞대결을 펼친다.

정규리그 5위로 6강 PO서 4위 울산 현대모비스를 3승 1패로 따돌리고 4강에 오른 KGC는 28일 오후 7시 원주종합체육관에서 DB와 4강 PO 1차전을 갖는다.

양 팀의 대결은 높이의 대결로 압축되고 있다. KGC는 데이비드 사이먼(203㎝)과 오세근(200㎝)으로 이어지는 ‘트윈 타워’가 돋보이고, 이에 맞서 DB는 로드 벤슨(206.7㎝), 김주성(205㎝), 윤호영(197㎝) ‘삼각 편대’가 위력적이다.

2년 연속 챔피언전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KGC는 팀의 간판인 오세근이 지난 21일 현대모비스와의 6강 PO 3차전 도중 발목을 다쳐 전치 2주 진단을 받았다. 따라서 4강 PO 1, 2차전 출전이 어렵게 됨에 따라 양 팀 대결의 가장 큰 변수가 될 전망이다. 하지만 KGC는 오세근 없이 치른 6강 PO 3, 4차전에서 현대모비스를 모두 20점 차 이상 대승을 거둔 바 있어 선수들의 자신감이 높다.

이에 맞설 DB는 정규리그에서 ‘약체’ 예상을 뒤엎고 1위를 차지했으나, 주전 선수들의 ‘큰 경기 경험 부족’이 단점으로 꼽힌다. DB 입장에선 김주성(39), 윤호영(34) 등 베테랑들이 얼마나 어린 선수들을 이끌어 주느냐가 통합 챔피언 등극을 향한 관건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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