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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의 별들’ 야구장 나들이…최민정, 31일 수원서 시구

황선학 기자 2hwangpo@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3월 29일 15:26     발행일 2018년 03월 29일 목요일     제0면
▲ 최민정(왼쪽), 임효준. 연합뉴스DB
▲ 최민정(왼쪽), 임효준. 연합뉴스DB
‘지구촌의 겨울축제’ 주인공들이 시즌을 종료하면서 잇따라 녹색그라운드에서 시구자로 팬들에게 인사를 올리고 있다.

프로야구 각 구단들에 따르면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한민국 1호 금메달리스트인 쇼트트랙 간판 임효준(22ㆍ한국체대)이 오는 30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리는 KBO리그 삼성의 홈 개막전(대 넥센 히어로즈)에서 시구를 한다.

이날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는 평창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스켈레톤 황제’ 윤성빈(24ㆍ강원도청)이 시구자로 초청돼 있다.

다음날인 31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리는 kt wiz와 두산 베어스의 시즌 2차전에는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2관왕인 국가대표 최민정(20ㆍ성남시청)이 시구를 맡는다.

한편, 이들에 앞서 이미 시구를 한 겨울 스포츠 스타들도 여럿이다. ‘빙속 여제’ 이상화(29ㆍ스포츠토토)는 지난 24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개막 경기에 시구를 했고, 다음 날 같은 장소에서 열린 경기에는 스피드스케이팅 ‘차세대 스타’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1천500m 동메달ㆍ팀 추월 은메달리스트인 김민석(19ㆍ성남시청)이 시구자로 마운드에 섰다.

또한 25일 광주 KIA-kt전서는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 ‘맏언니’ 김아랑(23ㆍ고양시청)이 시구했고, 같은 날 고척돔의 한화 이글스-넥센 히어로전에는 쇼트트랙 간판 심석희(21ㆍ한국체대)가 마운드에 올라 ‘평창의 여운’을 이어갔다.

최근 이처럼 동계올림픽 스타들이 잇따라 프로야구 경기에 시구자로 나서고 있는 것과 관련, 프로야구 관계자는 “아무래도 지난 겨울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많은 감동을 선사한 동계종목 선수들의 희소가치가 높기 때문에 시구자로 선정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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