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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경찰서, 시내 중심도로에서 '차 대 보행자'사고 줄지 않자 제한 속도 하향조정 9일부터 시행

김두현 기자 dhk2447@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4월 03일 15:48     발행일 2018년 04월 04일 수요일     제0면
포천경찰서가 보행자 유동이 많은 포천시 신읍동, 호병로 등에서 ‘차 대 보행자’가 줄지 않고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총 2.32km의 도심부 도로 제한속도를 40km에서 30km로 10㎞ 하향 조정한다고 3일 밝혔다.

포천서는 지난해까지 최근 3년간 시의 교통사고사망을 분석한 결과, 매년 사망사고는 조금씩 감소하고 있으나(‘15년 32명→’16년 31명→`17년 29명), ‘차 대 보행자’ 사고는 매해 증가(‘15년 7명→’16년 11명→`17년 12명) 추세를 보여 전체 사고의 32.6%(30명)를 차지했으며, 지난해에는 12명이 사망해 전체 사고의 41.3%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에 포천서는 제한속도 하향조정이 필요하다고 보고 보행량 많은 도심부 도로 중 도로 폭이 좁고, 공원 및 공동주택 등 보행유발시설이 밀집해 있는 포천시 신읍동 호병로(국민은행~일신아파트 0.76km) 등 4개 노선 총 2.32km 구간 제한속도를 오는 9일부터 40km/h에서 30km/h로 하향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상우 서장은 “시와 협조해 제한속도 하향 운영이 효율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해당 구간 안전표지와 노면표시 등 교통안전시설물에 대해 정비하고,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도로이용자의 혼란을 막기 위해 홍보와 계도활동을 함께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천=김두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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