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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피트급 크루저 세일링 요트 첫 출항식… 수도권 최고 해양관광도시 돛올린 ‘안산’

“탄도항 방문땐 누구나 승선체험”

구재원 기자 kjwoon@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4월 03일 20:31     발행일 2018년 04월 04일 수요일     제12면
▲ 안산-진수식
▲ 안산시 탄도항에서 첫 출항식을 가진 41 피트급 크루저 세일링 요트.
안산시가 ‘41피트급 크루저 세일링 요트’ 진수식을 갖고 수도권 최고의 해양레저 관광도시로의 개막을 알렸다.

3일 오후 안산시 탄도항 내 해양아카데미 선착장에서 해양레저 활성화를 위해 구입한 세일링 요트의 선명 제막식과 첫 출항식인 진수식을 개최했다.

시는 시화호 뱃길조성에 이어 마리나 건설사업 등 다양한 해양레저 기반시설 조성과 함께 해양레저 활동의 꽃으로 불리는 세일링 요트를 운용함으로써 수도권 최고의 해양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발걸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에 구입한 세일링 요트는 총 길이 11.9m, 선폭 3.98, 총 t수 8.4t급 크루저(Cruiser) 요트로 최대 12명까지 탑승할 수 있으며 장거리 운항을 위한 각종 항해장비와 선실(Cabin), 화장실, 주방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크루징 요트이다.

3억 5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구입한 요트는 지난해 6월 요트제조가 선진화된 독일의 바바리아사에 주문, 지난달 6일 국내 선박 안전검사를 모두 마친 뒤 운용에 필요한 검사와 점검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가게 됐다.

바람을 맞아 넓게 펼쳐진 세일에는 안산시의 이념과 목표를 표현한 상징마크를 새겨 넣었고 전 세계 어디를 항해하더라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영문으로 ‘ANSAN’ 호로 명명했다.

시 관계자는 “안산시 요트는 안산시 탄도항을 방문하면 누구나 승선 체험이 가능하도록 ‘안산 해양아카데미’에 투입됐으며, 앞으로 국내·외 각종 대회에 참가해 해양관광도시 안산시를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요트 진수식에는 제종길 시장을 비롯한 많은 시민이 참석했으며, 무사 운항을 기원하는 세례식도 함께 가졌다.

안산=구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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