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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경찰서, 체류 외국인 및 탈북민을 대상 선거법 바로 알기 교육 시행

김두현 기자 dhk2447@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4월 10일 14:05     발행일 2018년 04월 11일 수요일     제0면
▲ 체류외국인 탈북민 대상 공직선거법 교육

포천경찰서가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체류 외국인 및 탈북민을 대상으로 공직선거법 바로 알기 교육을 시행했다.

10일 포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강의실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결혼 이주여성과 탈북민들이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투표할 수 있는 권리와 그 의미의 중요성을 제고시키는데 역점을 두었다.

특히, 결혼 이주여성과 탈북민들은 대한민국에서 치러지는 선거를 처음으로 경험하는 사람들이 많아 자칫, 본의 아니게 선거법에 저촉돼 선거법 위반사범으로 처벌받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어 포천서 보안(외사) 경찰과 선거관리위원회의 전문 강사가 직접 선거법 위반 사례 및 처벌 규정까지 자세히 설명하고, 질문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결혼 3년차인 베트남 출신 이주여성 A씨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선거법을 이해할 수 있었다.” 교육에 대해 상당한 긍정적 평가를 했다.  또 탈북민 B씨는 “그동안 투표를 하면서 선거법을 위반하지 말아야 한다는 막연한 생각만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선거법을 제대로 이해할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포천서 보안과는 지난 9일부터 5차례에 걸쳐 포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이주 여성 및 탈북민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교육을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 관내에는 결혼 이주여성 약 1천 500여 명, 탈북민 200여 명이 있으며 이들 모두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

포천=김두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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