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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천 포천시장, 간부 공무원과 함께 도청 방문 남 지사와 면담

김두현 기자 dhk2447@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4월 10일 18:08     발행일 2018년 04월 11일 수요일     제0면
▲ 김종천 포천시장 경기도청 방문 남 지사와 면담

김종천 포천시장이 시 주요 간부들과 함께10일 경기도청을 방문, 남경필 지사와 면담하는 자리에서 시의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예산 지원을 건의하는 등 세일즈 행정을 펼쳤다.

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 하송우~마산간 도로 확포장공사, 국지도 56호선 시설개량사업, 신평리 공장밀집지역 도로 확포장공사, 가산면 금현리 수도시설 확충, 고모리에 조성사업 조속 추진, 군 부대 위수지역 제한 폐지 철회 등 현안 사업에 대한 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하송우~마산간 도로 확포장공사는 사업구간 일원에 1천 850여 개의 기업체가 있고, 본 노선을 이용하는 1일 교통량이 1만 8천여 대에 이르고 있어 원활한 교통소통이 절실한 사항으로 보상비 200억 원이 이번 도 추경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국지도 56호선(군내~내촌) 시설개량사업은 위험구간 비율이 71.8%에 달해 2016년 8월에 제4차 국지도 5개년사업에 반영돼 기본 및 실시설계가 진행중이었으나 군부대 협의문제로 설계가 중지된 상태로 도에서는 오는 5월에 실시되는 3군사령부와의 정책협의회에서 안건으로 다룰 예정이다.

신평리 공장밀집지역 도로 확포장공사는 본 노선 인근에 장자산업단지, 채석단지 등 기업체가 밀집해 있고, 일일 교통량 9천 600여 대로 대형화물차량이 좁은 마을길을 운행해 비산먼지 및 소음 발생과 교통정체로 민원이 지속되는 실정이나 시의 재정여건으로 사업이 지연됨에 따라 공사비 20억 원에 대한 도의 지원을 요청했다.

가산면 금현리 수도시설 확충사업은 지역주민들이 지하수를 마시고 있으나 최근 지하수 고갈 및 수질오염 문제로 상수도 공급이 절실한 상태로 시에서는 15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요청했다.
고모리에 조성사업은 낮은 타당성조사 수치로 인해 중앙투자심사 통과 및 지속적인 사업추진여부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커지는 상황으로 시에서는 본 사업이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도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김 시장은 “시는 수도권정비계획법,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등 중첩된 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고 도로 등 주요 인프라 확충이 절실한 실정”이라며 “지역발전을 위해 산적한 사업들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남 지사는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을 감수하고 있는 포천시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고 그 노고에 감사드리며, 그동안도 경기 북부의 발전을 위해 예산 지원 및 도 조직 개편 등에 힘써왔다.”며 “포천시의 주요 현안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도에서는 기획조정실장, 건설국장, 예산담당관 등이 배석,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포천=김두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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