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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진 프로 첫 승’ kt, 창단 후 처음으로 NC전 싹쓸이

김광호 기자 kkang_ho@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4월 12일 22:32     발행일 2018년 04월 12일 목요일     제0면
▲ KT 위즈의 좌완 투수 박세진이 12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역투를 펼치고 있다. KT 위즈 제공
▲ KT 위즈의 좌완 투수 박세진이 12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역투를 펼치고 있다. KT 위즈 제공

‘막내구단’ KT 위즈가 창단 이후 처음으로 NC 다이노스와의 3연전을 싹쓸이했다.

KT는 12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좌완 유망주’ 박세진의 호투와 홈런 4방을 앞세워 NC를 7대2로 꺾었다. NC와의 주중 3연전 스윕에 성공하며 10승 6패가 된 KT는 이날 LG에게 4대5로 패한 SK(9승 6패)를 반게임차로 밀어내고 단독 2위로 도약했다.

이날 전까지 개인 통산 12경기에서 4패에 그쳤던 박세진은 5.2이닝 5피안타 2실점 호투를 선보이면서 13번째 도전만에 감격적인 1군 무대 첫 승을 신고했다.

‘신흥 대포 군단’ KT는 이날도 홈런포로 경기를 지배했다. 2회초 2사 후 주장 박경수가 좌월 선제 솔로포를 때렸고, 5회에는 선두타자로 나선 오태곤이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아치를 그리며 추가점을 안겼다. 5회초 무사 1, 3루에서 용병 로하스의 1타점 중전 적시타로 한 발 더 달아난 KT는 6회 1사 2루에서 오태곤이 다시 한 번 좌월 투런포를 터트려 5대0까지 점수차를 벌렸다.

반격에 나선 NC가 호투하던 박세진을 상대로 6회 1사후 최준석의 우월 솔로포와 모창민의 좌전 적시타로 2점을 쫓아오자 KT 타선은 다시 한번 타올랐다. 7회 유한준의 좌월 투런포로 다시 격차를 벌리며 굳히기에 들어간 KT는 박세진에 이어 류희운(1.1이닝)과 이상화(1이닝), 김재윤(1이닝)이 무실점으로 NC 타선을 막아내며 승리를 지켰다.

김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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