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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무역수지 2개월 만에 흑자 전환, 전년동기 대비 16.7%↑

권혁준 기자 khj@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4월 16일 18:43     발행일 2018년 04월 17일 화요일     제8면

대부분의 수출 품목이 증가세를 보이면서 경기도 무역수지가 2개월 만에 흑자로 돌아섰다.

16일 수원세관이 발표한 ‘2018년 3월 경기도 수출입 동향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경기도의 수출은 122억 7천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7% 증가하면서 51개월 연속 수출실적 전국 1위를 유지했다. 수입 역시 119억 4천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4% 증가했다. 이로써 무역수지는 3조 3천300만 달러 흑자를 기록, 2개월 만에 흑자로 전환했다.

주요 수출 품목은 전기ㆍ전자제품이 68억 4천 달러, 기계ㆍ정밀기기 20억 1천 달러 순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4.6%, 21.7% 증가했다. 특히 전기ㆍ전자제품 품목 중 호황을 맞은 반도체산업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7.5%의 가파른 상승세 보였다.

주요 국가별 수출은 중국 52억 5천 달러, 아세안 28억 8천 달러, EU 10억 8천 달러, 일본 4억 9천 달러 등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44.7%, 10.4%, 29.6%, 18.1 증가했다.

반면 미국(11억 달러), 중남미(3억 7천 달러), 중동(3억 6천 달러)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2.9%, 22.1%, 13.2% 감소했다. 특히 미국 수출이 전달에 이어 연속 감소했다. 이는 우리나라 제품에 대한 미국의 보호무역 장벽 때문인 것으로 수원세관은 분석했다.

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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