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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를 빛낸 인물] 남상목(1876~1908)

경기도부터 충청도까지… 광범위한 항일 투쟁

경기일보 webmaster@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4월 16일 20:44     발행일 2018년 04월 17일 화요일     제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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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목 선생은 1876년 4월 12일(고종 13년)에 경기도 광주군 낙생면 하산운리(현 성남시 분당구 하산운동)에서 유교가문인 의령남씨 진희(普熙)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호는 동천(東泉), 자는 문일(文一)이다. 선생은 가학으로 한학을 수학하여 경학은 물론 주역과 병서류에도 조예가 깊었다. 

특히 충과 효의 실행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남상목 선생이 29세 되던 해인 1904년 그의 고향인 낙생면까지 일제의 수탈이 자행됐다. 일제는 러시아와의 전쟁 수행을 위해 한일의정서를 체결하고 강제로 조선인의 인력과 재원을 수탈하기 시작한 것이다.

선생은 경기도 용인 일대 및 충북 지역에 걸쳐 일본군과의 수차례 전투에 참가한 의병장으로 경기도 안성으로 진격, 승리를 거두었으나 밀고로 붙잡혀 서대문형무소에서 순국한 지 100주년이 되는 해로 선생의 공적을 기리고자 11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

선생은 1908년 11월 판교의 가족을 만나러 가던 중 밀고를 받고 출동한 일본 헌병에게 느릿골에서 체포돼 서대문형무소에 수감돼 복역하던 중 고문의 후유증으로 생긴 장파열로 1908년 11월 4일에 형무소에서 순국했다. 국가보훈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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