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ck 3d gpu
바로가기
메뉴로 이동
본문으로 이동

미국 그랜드캐니언 연상 포천아트밸리…포천 대표 관광지 부상

김두현 기자 dhk2447@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4월 22일 14:10     발행일 2018년 04월 23일 월요일     제13면
▲ 포천아트밸리 천주호
▲ 포천아트밸리 천주호
국내 최초로 방치된 폐석산을 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시킨 ‘포천아트밸리’가 명실상부한 포천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포천아트밸리는 지난 2009년 10월 개장 이래 지금까지 251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았다. 특히 지난해 방문자 수는 역대 최다인 42만여 명을 기록했다.

미국 그랜드캐니언의 웅장한 협곡을 연상케 하는 천주호 호수를 둘러싼 석벽은 신비함을 자아내고 폐석산을 오르내리는 모노레일은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여기에 4D 영상관 및 우주과학 체험공간을 갖춘 천문과학관에서는 특별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현재 주말마다 야외공연장에서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고 있어 젊은이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오는 28일 정식 운영을 앞둔 ‘아트밸리 야간관광 활성화 사업’은 자연 속 힐링 체험 문화공간인 포천아트밸리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시는 해가 진 포천아트밸리의 신비한 분위기를 살리고자 곳곳에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 아트밸리가 낮에 주는 아름다운 풍광 못지않게 밤의 아름다움을 빛으로 승화시켰다. 또 천주호 45미터 절벽을 스크린 삼아 미디어파사드(벽에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투사) 시스템을 구축, 이달 초부터 매주 금·토·일 두 차례씩(오후 7시 30분, 8시 15분) 영상물을 상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관람객의 움직임에 반응해 석벽에 다양한 이니셜을 나타내는 인터렉티브 시스템과 아트밸리 곳곳에 빛으로 표현되는 라이트조각작품을 설치했으며, 숲과 계곡이 있는 곳에 홀로그램을 설치하는 등 야간에 다양한 이미지 연출로 관람객에게 흥미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포천=김두현기자
<저작권자 ⓒ 경기일보 (http://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