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ck 3d gpu
바로가기
메뉴로 이동
본문으로 이동

‘7이닝 8K 무실점’ 류현진, 시즌 3연승으로 1점대 방어율 진입

김광호 기자 kkang_ho@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4월 22일 18:42     발행일 2018년 04월 22일 일요일     제0면
▲ LA 다저스의 좌완 투수 류현진이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1회초 워싱턴 타자들을 상대로 역투를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 LA 다저스의 좌완 투수 류현진이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1회초 워싱턴 타자들을 상대로 역투를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완벽 부활에 성공한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1ㆍLA 다저스)이 강팀 워싱턴 내셔널스를 상대로 ‘삼진 쇼’를 벌이며 시즌 3승째를 수확했다.

류현진은 2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워싱턴과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2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으로 팀의 4대0 승리를 이끌었다. 3연승(무패)을 기록한 류현진은 방어율도 1점대(1.99)까지 떨어뜨렸다.

리치 힐의 부상으로 등판 일정이 앞당겨져 나흘만 쉬고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은 1회 볼넷 하나만 내주고 이닝을 끝냈다. 2회초 1사 후 맷 위터스에게 좌전안타를 맞았지만, 후속 타자들을 잇달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2회말 팀 동료 잭 피더슨의 솔로포로 리드를 안고 3회초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은 트레이 터너에게 좌전안타를 허용한 뒤, 하퍼와 짐머맨에게 볼넷을 내줘 2사 만루 위기를 맞기도 했다. 하지만 모이세스 시에라를 유격수 땅볼로 처리하고 위기를 넘긴 류현진은 4회부터 ‘삼진 퍼레이드’를 펼쳤다. 4회초 세 타자 연속 헛스윙 삼진을 잡아내 기세를 올렸고, 5회에도 첫 타자 투수 스트라스버그를 3구 삼진으로 가볍게 돌려세운 이후 후속 타자들도 범타 처리해 쉽게 이닝을 마무리했다.

다저스의 타선이 침묵해 불안한 1점차 리드를 이어갔지만 류현진은 6ㆍ7회를 연속 삼자범퇴로 틀어막은 후 7회말 타석 때 대타 에르난데스로 교체됐다. 다행히 에르난데스가 좌월 솔로포를 터뜨려 추가점을 얻은 다저스는 8회말 벨린저가 승부에 쐐기를 박는 우월 투런포를 쏘아올려 승부를 갈랐다.

김광호기자

<저작권자 ⓒ 경기일보 (http://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