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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경기마라톤] 男 하프 우승 김보건씨 “취미로 시작해 우승까지… 기분 최고”

경기일보 webmaster@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4월 22일 20:34     발행일 2018년 04월 23일 월요일     제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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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로 시작한 마라톤인데 이렇게 우승까지 하게 돼 감회가 정말 남다릅니다.”

22일 열린 제16회 경기마라톤대회 남자 하프코스에서 김보건씨(31·서울시 휘경동)가 1시간15분03초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해 경기마라톤대회 남자 하프코스 우승 기록인 1시간19분14초보다 4분가량 기록을 단축하면서 경기마라톤 하프코스의 새로운 기록을 쓰게 됐다.

이날 여유있는 레이스 끝에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한 김보건씨는 거친 숨을 몰아쉬며 “날씨가 뜨겁지 않아 좋았다”면서 “좋은 코스에서 의미 있는 우승을 하게 돼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꾸준한 체력훈련과 사전 코스 숙지를 우승 비결로 소개했다. 김씨는 “평소 취미로 마라톤을 하고 있다”라며 “평일에 보통 10~15㎞가량 뛴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2년부터 마라톤을 시작한 그는 1년 365일 하루도 거르지 않고 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재작년 경기마라톤대회에 참가한 경험을 바탕으로 어느정도 코스를 숙지할 수 있었다”며 “코스가 지루하지 않고, 일부 난코스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뛰기 좋았다”고 덧붙였다.

김보건씨는 6년 전 마라톤 입문 이후 각종 마라톤 대회에 출전, 수 차례 입상을 통해 ‘베테랑 마라토너’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져나가고 있다. 그는 “경기마라톤에 매년 참가하기 위해 노력한다”며 “경기마라톤을 비롯해 앞으로 열릴 여러 마라톤대회에서도 좋은 기록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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