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ck 3d gpu
바로가기
메뉴로 이동
본문으로 이동

KT 위즈 4할타자 유한준, 생애 첫 월간 MVP 선정 영예

기자단ㆍ팬 투표 모두 1위…상금ㆍ골드바와 함께 선수 이름 모교 기부도

황선학 기자 2hwangpo@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5월 07일 12:58     발행일 2018년 05월 07일 월요일     제0면
▲ 유한준.경기일보 DB
▲ 유한준.경기일보 DB

소리없이 강한 타자 유한준(37ㆍKT 위즈)이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4월 MVP로 선정됐다.

KBO는 7일 “유한준이 한국야구기자회 기자단 투표와 신한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신한SOL(쏠) 팬 투표 모두에서 1위를 차지해 4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유한준의 KBO리그 월간 MVP 선정은 이번이 처음이다.

유한준은 기자단 투표 28표 중 과반수를 넘긴 15표(53.6%)를 획득했고, 올 시즌 처음 실시한 팬 투표에서도 4만7천420표 중 2만2천381표(47.1%)를 얻어 5명의 후보 중 가장 많은 지지를 받으며 총점 50.38점으로 1위에 올랐다.

이어 SK 최정이 19.04점으로 2위에 올랐고, 두산 양의지가 13.87점으로 3위, LG 소사가 8.76점으로 4위, 두산 후랭코프는 7.95점을 얻어 5위를 기록했다.

유한준은 지난 3월 24일 시즌 개막 이후 4월까지 총 29경기에 출전해 타율(0.447), 안타(46), 장타율(0.757), 출루율(0.491)에서 모두 1위에 올랐다. 특히, 4월 19일 처음으로 4할 타율을 돌파한 이후 계속해서 4할을 유지, 6일 현재 0.407로 타율 부문 1위에 올라있다.

여기에 타점(29점) 공동 3위, 홈런(9개) 공동 4위, 득점(21점) 공동 9위 등 타격 전반에 걸쳐 좋은 활약을 보여주면서 생애 첫 KBO 월간 MVP 수상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

한편, 유한준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함께 부상으로 60만원 상당의 신한은행 골드바가 주어지며, 신한은행 후원으로 유한준의 출신교인 부천중학교에 선수 명의로 100만원 상당의 기부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8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리는 삼성과 KT의 경기에 앞서 진행된다.
황선학기자
<저작권자 ⓒ 경기일보 (http://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