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ck 3d gpu
바로가기
메뉴로 이동
본문으로 이동

20여년동안 방치된 우정병원 아파트로 개발된다

김형표 기자 hpkim@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5월 07일 16:15     발행일 2018년 05월 08일 화요일     제0면
▲ 과천 우정병원

지난 20여 년 동안 공사가 중단된 우정병원이 아파트로 개발된다.

과천시는 지난 2일 우정병원 정비사업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이 설립됐다며, 이에 따라 이르면 오는 6월부터 본격적인 철거작업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우정병원은 25층 3개 동 200여 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으로 2020년 완공될 예정이며 오는 하반기 분양이 이뤄질 예정이다. 우정병원 분양 청약은 과천시가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돼 있으면서 소규모 단지이기 때문에 과천시민만 청약할 수 있다. 

우정병원은 당초 지난해 12월 철거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사업주체인 LH와 건축주 간의 보상 가격에 대한 이견이 발생, 계획보다 늦어졌다.

한편, 우정병원은 지난 1995년 시공사의 부도로 공사가 60% 정도 진행된 채 20여 년 동안 방치돼 있었으나,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장기방치 건축물 정비 선도 사업 대상에 우정병원이 선정돼 개발사업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과천=김형표 기자

<저작권자 ⓒ 경기일보 (http://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