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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ㆍ정의윤 투타 맹활약 SK, 공동선두 도약

KT, 4안타 빈타 속 롯데에 1대3으로 패배

황선학 기자 2hwangpo@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5월 13일 19:34     발행일 2018년 05월 13일 일요일     제0면
▲ 2018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엠블럼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좌완 에이스 김광현의 ‘부활투’와 홈런 두 방으로 7타점을 올린 정의윤의 맹타에 힘입어 LG 트윈스를 완파하고 공동 선두로 도약했다.

SK는 13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2018’ 홈 경기에서 휴식 후 16일 만에 복귀한 선발 투수 김광현과 타선의 응집력을 앞세워 LG에 10대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SK는 26승14패를 기록, 3연패의 부진에 빠진 두산과 공동 선두가 됐다.
김광현은 5이닝동안 58개의 공만 던져 3피안타 5탈삼진의 깔끔한 투구를 펼쳐 시즌 5승째(1패)를 거뒀으며, 특히 LG를 상대로 2014년 5월 24일부터 10연승을 기록해 ‘천적’임을 입증했다.

SK는 1회 이재원의 중전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은 뒤 4회말에는 2사 2,3루서 김성현이 2타점 적시타를 날려 3대0으로 달아났다. 이후 7점은 정의윤이 혼자 책임졌다. 5회 정진기 타석때 대타로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난 정의윤은 7회말 무사 만루에서 맞이한 두 번째 타석서 LG의 세 번째 투수 고우석의 7구를 두들겨 좌측 담장을 넘기는 그랜드 슬램을 쏘아올렸다. 이어 정의윤은 8회말 1사 1,2루에서 LG 여건욱의 3구를 받아쳐 좌월 연타석 3점 아치를 그렸다.

한편, 부산 경기에서 KT 위즈는 선발 고영표가 6이닝 8피안타 7탈삼진 3실점의 비교적 호투에도 불구, 타선이 윤석민의 솔로 홈런을 제외하곤 4안타의 빈타에 허덕인데다 두 번의 병살타와 삼진에 이은 도루실패 등 사실상 세 차례의 더블아웃으로 경기의 흐름을 끊어 롯데에 1대3으로 패했다.

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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