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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수, 6억5천만원에 재계약…1차 FA 협상 종료

황선학 기자 2hwangpo@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5월 14일 19:22     발행일 2018년 05월 14일 월요일     제0면
▲ 인천 대한항공의 세터 한선수.경기일보 DB
▲ 인천 대한항공의 세터 한선수.경기일보 DB

프로배구 인천 대한항공을 챔피언으로 이끈 세터 한선수(33)가 연봉 6억5천만 원에 재계약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14일 끝난 남자 프로배구 자유계약선수(FA) 1차 협상 결과를 공시했다.

KOVO 발표에 따르면 2017-2018시즌 후 FA 자격을 얻은 한선수는 우승을 견인한데 따른 공로로 종전 연봉(5억 원)보다 1억5천 만원이 인상된 6억5천만원에 팀 잔류를 확정하며 재계약했다.

지난 시즌까지 3년 연속 V리그 남자 선수 최고연봉을 기록한 한선수가 6억5천만 원에 계약함에 따라 타 구단과 협상 테이블을 차리는 2차 FA 협상에서 이를 넘어서는 몸값 신기록이 탄생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안산 OK저축은행의 세터 이민규(26)는 연봉 4억5천만 원에 3년간 FA 계약을 맺었고, 레프트 송명근(25)도 연봉 4억 원에 재계약에 사인했다. 하지만 레프트 송희채(26)는 계약 불발로 FA 시장에 나왔다.

이 밖에 의정부 KB손해보험의 하현용(2억5천만 원), 김홍정(1억5천만 원), 전진용(1억1천만 원) 등 센터진 3명은 계약을 마쳤으나, 이강원·강영준(이상 라이트), 리베로 한기호는 시장으로 진출했다.

한편, FA 자격을 얻은 전체 22명 중 9명이 계약했으며, 한국전력과 결별한 ‘최대어’ 전광인을 비롯한 13명은 다른 구단과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협상해 새 둥지를 물색한다.

2차 협상도 무위로 끝나면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다시 원소속 구단과 3차 협상을 한다.
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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