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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수지구 보건소, 우울지수 높은 어르신들에게 사진촬영 무료강좌

한진경 기자 hhhjk@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5월 15일 16:29     발행일 2018년 05월 16일 수요일     제0면
▲ (사진)3-2실버이미지메이킹교실

용인시가 우울지수가 높은 어르신들의 자아 실현을 위해 사진촬영 무료 강좌를 진행한다.

15일 용인시에 따르면 수지구보건소는 오는 29일부터 6월19일까지 홀로어르신에게 외모를 가꾸며 긍정적인 자아상을 회복하도록 지도하는 ‘실버 이미지 메이킹 교실’을 무료 운영한다.

실버 이미지 메이킹 교실은 어르신들이 피부마사지, 네일아트하는 법을 직접 배우고 교복이나 웨딩드레스를 입고 사진을 찍는 무료 강좌다. 프로그램은 보건소 방문건강관리대상 중 고독감이나 우울지수가 높은 홀로어르신 20여명을 선정해 매주 화요일 보건소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웨딩드레스 입고 사진찍기’ 강좌에는 수지구 노인복지관 사진동아리와 대한미용사회 수지구지부 관계자들이 재능기부 봉사로 촬영과 헤어메이크업 등을 무료 지원한다.

앞서 수지구보건소는 지난 4월17일~5월15일까지 22명 어르신 대상으로 1기 실버 이미지 메이킹 교실을 운영하고 ‘옛날 교복입고 사진찍기’를 진행해 어르신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잃어버린 여성성이나 젊음을 되찾게 해주는 프로그램의 특성이 홀로어르신의 건강한 삶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꾸준히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한진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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