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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로 전복된 차량 운전자 긴급 구조한 박현태·정찬영 경찰관 화제

박석원 기자 swp1112@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5월 16일 14:49     발행일 2018년 05월 16일 수요일     제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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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박현태 경장, 정찬영 경장
교통사고로 전복된 차량 안에 갇힌 40대 부부를 긴급 구조한 경찰관이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안성경찰서 대덕파출소 박현태(37)ㆍ정찬영(35)경장.

16일 오전 10시 18분께 안성시 대덕면 내리 사거리에서 신호를 무시하고 달리던 벤츠 승용차가 좌회전 하는 SUV 산타페 차량 운전석을 그대로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산타페 승용차가 충격으로 차량이 밀리면서 도로 위에 전복됐으며 해당 차량 운전자가 10분여 간 차량에 갇히며 생사의 위기에 놓이게 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박 경장 등은 인근 시민들과 함께 힘을 합쳐 전복돼 있던 차량을 원상복귀 시킨 후 공포에 떨고 있던 40대 부부를 구조했다. 

신속하게 이뤄진 이들의 의로운 행동 덕에 40대 부부는 경상만 입었을 뿐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현태 경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야 하는 경찰관으로서 당연한 일을 한 것 뿐”이라며 “특히 시민들의 도움으로 사고수습도 빨리 이뤄져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목격자를 상대로 벤츠 승용차 운전자의 신호위반 여부를 파악하는 등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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