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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인, 라돈 검출 대진침대 피해자 조롱 "보상금 생기려나 기웃"

온라인뉴스팀 press@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5월 16일 16:33     발행일 2018년 05월 16일 수요일     제0면

▲ 라돈 침대 피해자들에게 거친 비난을 가한 윤서인 웹툰 작가. 윤서인 페이스북
▲ 라돈 침대 피해자들에게 거친 비난을 가한 윤서인 웹툰 작가. 윤서인 페이스북
윤서인 웹툰 작가가 방사성 물질인 라돈이 검출돼 파장을 일으킨 대진침대 사용 피해자들을 향한 거침없는 언사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윤서인 작가는 지난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라돈 침대 피해자들 특징'이라는 제하의 글에서 "여태까지 라돈침대에서 XX 잘 잤음" "물론 뉴스가 난라치지만 않았으면 앞으로도 평생 그 침대에서 잘만 잤을 것"이라고 적었다.

특히 윤 작가는 "갑자기 자신의 침대 들춰보고 상표가 뉴스 속 라돈침대인 순간 뿌듯하게 당첨된 느낌+혹시 보상금이라도 몇 푼 생기려나 피해자 모임 카페들 기웃거리면서 두근두근 설렘"이라고 밝혔다.

또 "침소봉대 과장 보도는 온몸이 부들부들 떨릴 정도로 엄청 잘 보이는데 정확한 재조사 및 정정 보도는 잘 안보임"이라고 하거나, "평소에도 광우병, 메르스, 일본 방사능, 세월호 음모론.. 등등 뉴스와 인터넷의 수많은 허위 과장 거짓말들에 죽어라고 낚이면서 살아왔음"이라고 언론을 비난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저렇게 생난리를 치다가 딱 한달만 지나도 '라돈 침대? 아 맞다! 그거 어떻게 됐지?' 이렇게 됨. 지력도 없고 양심도 없는데 끈기도 없음"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라돈은 1급 방사능 물질로, 현재 대진침대 매트리스 중 이 라돈의 허용 기준치를 9배나 넘는 제품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돼 충격을 줬다. 특히 지난 10일 원자력안전위원회가 방사선량이 미미하다고 발표했으나, 다시 이를 번복해 비난을 받기도 했다.

대진침대 피해자들은 신체적 정신적 피해보상을 청구하는 집단 소송에 들어갔으며, 대진침대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리콜을 공지하고 시작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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