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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안전위, 한울 5호기 계획예방정비 후 재가동 승인

검사 결과 원자로 임계와 안전 운전에 미치는 영향 없어

백상일 기자 baeksi@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5월 16일 17:15     발행일 2018년 05월 16일 수요일     제0면
▲ 사진/원자력안전위원회

[서울=경기일보/백상일 기자]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강정민, 이하 원안위)는 지난 3월 9일부터 정기검사를 받은 한울 5호기의 재가동을 16일 승인했다고 밝혔다.

원안위에 따르면 이번 정기검사에서 임계 전까지 수행해야할 87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마쳤으며 현재까지의 검사 결과 원자로 임계와 안전 운전에 미치는 영향이 없음을 확인했다.

특히 전 원전 공통으로 확인하고 있는 격납건물 내부철판(CLP) 확대점검 결과, 점검 부위 전체의 두께 측정값이 기준치(5.4 mm) 이상으로 양호했다.

또한 구조물 특별점검을 수행한 결과 격납건물, 핵연료건물 등 안전 관련 구조물에서는 공극이 발견되지 않았으며, 비안전 구조물인 터빈건물에서 공극 1개소가 발견돼 보수조치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원자로냉각재펌프, 가압기, 증기발생기 등을 점검한 결과 건전성에 이상이 없었으며, 증기발생기 전열관 틈에서 발견한 이물질 33개는 전량 제거했다.

안전등급 밸브 부품 충격시험 누락 등 부적합 보고 사항 관련해서는 시험검증 오류 부품이 없도록 조치했으며 후쿠시마 후속대책의 일환으로 원자로 냉각기능 장기 상실에 대비한 비상냉각수 외부주입 유로 설치 및 성능 실증시험을 완료하는 등 과거에 수립한 안전성 증진대책의 이행상황을 점검했다.

원안위는 “지금까지의 정기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울 5호기의 재가동을 승인했다”며 “향후 출력상승시험 등 후속검사(11개)를 통해 안전성을 최종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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