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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현 의원, 과천시 지원 특별법 발의

김형표 기자 hpkim@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5월 16일 18:43     발행일 2018년 05월 17일 목요일     제0면
▲ 신창현 의원

더불어민주당 신창현 의원(의왕?과천)이 정부과천청사의 세종시 이전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과천시민을 위한 ‘정부 과천청사의 세종시 이전에 따른 과천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과천시는 1978년 행정 신도시건설계획에 따라 건설된 서울 배후의 계획도시로서 중앙부처의 일부 기능을 분담하는 행정도시로 건설됐다. 그러나 6년 전인 지난 2012년 과천청사에 입주하고 있던 중앙행정기관과 그 소속기관이 세종시로 이전하면서 과천상권이 붕괴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올해는 과학기술 정통부까지 세종시 이전을 추진함으로써 대안없는 이전을 반대하는 시민들의 항의가 거세지고 있는 상태다.

신 의원이 발의한 과천시 지원 특별법은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과천지원위원회를 설치해 과천시의 중장기 발전방안을 강구하고, 행정안전부장관이 과천시 지원종합계획을 수립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신 의원은 “과천시는 청사 이전에 따른 지역상권 공동화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범정부 차원의 특별대책이 절실하다” 며 “앞으로 특별법을 통과시켜 과천지역의 균형적인 발전은 물론 대학과 연수시설의 신설과 증설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과천=김형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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