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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행복주택 수도권 1만1천가구, 총 2만가구 연내 입주자 모집

권혁준 기자 khj@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5월 17일 18:10     발행일 2018년 05월 18일 금요일     제0면

정부가 청년층과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임대주택인 행복주택 2만여 가구를 올해 추가로 공급한다. 국토교통부는 17일 행복주택 2만여 가구를 추가로 공급할 계획으로 올해 4분기까지의 입주자 모집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3월 국토부는 올해 3만 5천여 가구의 행복주택을 공급할 계획을 밝혔다. 1분기 공급분 1만 4천274가구의 입지를 발표한 데 이어 나머지 물량의 공급 계획을 확정한 것이다. 2분기부터 수도권 26곳에서 1만 1천743가구, 지방 23곳에서 7천791가구 등 총 1만 9천534가구의 행복주택이 공급된다. 청년ㆍ신혼부부의 수요가 높은 수도권에 60% 이상 공급된다.

서울 공릉에서 100가구, 성남 고등 1천40가구, 남양주 별내 1천220가구, 화성 봉담2 602가구, 화성 향남2 100가구 등이 공급된다. 또 올해부터 재건축·재개발 지구에서 건설한 주택을 매입해 행복주택으로 공급하는 방식이 활성화된다. 1분기에 모집한 11개 지구 853가구에 이어 연내 3개 지구에서 1천494가구가 재개발·재건축 매입형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다만, 재개발·재건축 지구의 매입 상황에 따라 공급 가구 수와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올해부터는 행복주택 입주자 자격이 확대돼 만 19∼39세의 청년과 6∼7년 차 신혼부부도 행복주택에 청약할 수 있다. 특히 청년의 경우 소득활동을 하지 않더라도 일정 소득과 자산 기준만 충족하면 누구라도 청약할 수 있다. 또한, 신혼부부도 출산과 육아휴직 등으로 소득이 없는 경우에도 청약할 수 있고, 거주기간도 자녀가 있는 경우 기존 8년에서 10년으로 연장됐다.

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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