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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복싱, 러시아·동유럽 벽에 줄줄이 예선 탈락

한동헌 기자 webmaster@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5월 17일 18:17     발행일 2018년 05월 18일 금요일     제0면
▲ 인천 복싱
▲ 17일 러시아 하바롭스크시 멀티콤플렉스에서 열린 ‘2018 콘스탄틴 코로트코프 메모리얼 국제복싱대회 여자 ?51kg급 한국 남은진(오른쪽)과 러시아 게르유사의 경기에서 남은진이 공격을 하고 있다. 남은진은 이날 게르유사에게 5대0으로 패배 예선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한동헌기자

인천 복싱이 러시아와 동유럽의 벽을 넘지 못하고 줄줄이 예선 탈락 이라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인천은 지난 16일부터 하바롭스크 멀티콤플렉스에서 열리고 있는 ‘2018 콘스탄틴 코로트코프 메모리얼 국제복싱대회‘에서 참가 선수 7명 중 5명이 예선 탈락했다.

대회 이틀째인 17일 여자부 51kg급 남은진(인천시청)은 가이에바 젤류샤(러시아)를 좌우로 흔들며 빠르게 파고드는 안면공격을 시도하며 상대를 위협 했지만 한 수 앞선 테크닉과 체력에 밀려 5-0 판정패 했다. 

또 여자부 75kg급 노희민(인천시청)도 리트비노바 엘레나(러시아)에게 일방적으로 밀리며 5-0 판정패를 당했다.이어 벌어진 남자부 60㎏급 이정철(인하대)은 페트로시안 예릭(아르메니아)에게 테크닉과 체력에 밀려 2회전에서 기권하며 메달 레이스를 포기했다.

앞서 16일 벌어진 남자 56kg급 김준기(인천시청)와 김성민(인천시협회)은 각각 나카노프 아논(벨라루스)과 코르코노프 안톤(러시아)에게 패배 예선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김원찬 인천시청 감독은 “이날까지 우리 선수들은 동유럽 강호들을 상대로 좋은 경험을 하는 무대가 됐다”며 “앞으로 남은 경기도 성적에 연연하지 않고 선진 복싱을 배운다는 자세로 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복싱의 간판 신종훈(인천시청)은 18일 주스포브 아스카트(카자흐스탄)와 4강 진출을 위한 출격에 나선다.

한동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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