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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조기강판에 1득점 빈공까지…KTㆍSK 동반 3연패 수렁

권오탁 기자 ohtaku@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5월 18일 22:33     발행일 2018년 05월 18일 금요일     제0면
▲ KT 로하스
▲ KT 로하스
KT 위즈가 선발 박세진의 조기 강판과 타선의 빈공이 겹쳐 3연패 수렁에 빠졌다. SK 와이번스도 타선이 침묵하며 연패에서 벗어나질 못했다.

KT는 18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NC 다이노스전에서 타선이 상대 선발 왕웨이중에게 꽁꽁 묶이는 등 1대6으로 지면서 26패째(18승)를 기록했다.

KT 선발 박세진은 2.1이닝 5피안타 2볼넷 4실점 4자책으로 3이닝도 버티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박세진은 1회초 삼자범퇴로 기분 좋게 경기를 시작했지만 2회초 첫 두타자를 잘 잡아낸 후 안타 3개와 볼넷 1개를 허용하는 등 집중타를 얻어맞아 순식간에 4점을 내줬다.

타선도 7회말 로하스가 2사 1,2루에서 상대 투수 배재환을 상대로 우전안타를 때려내 타점을 올린 장면을 제외하면 이렇다 할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위안거리는 이날 3번째로 마운드에 오른 베테랑 김사율이 경기 막판 3.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는 점이다.

이날 패배로 3연패 수렁에 빠진 KT는 최하위권인 삼성 라이온즈, NC와의 게임 차가 0.5경기로 줄어들었다.

한편, SK도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선발 박종훈이 5이닝 4실점으로 무너지며 17패째(26승)를 기록했다.

지난해까지 SK에서 뛰었던 KIA 중견수 최정민과 포수 김민식은 각각 1홈런, 2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친정팀에 비수를 꽂았다.

SK 타선은 6회초 무사 1,2루 기회와 7회초 1사 1,2루 기회를 놓치는 등 상대 선발 임기영에게 5.2이닝 1실점으로 묶인 데 이어, 유승철ㆍ심동섭ㆍ김윤동ㆍ임창용으로 이어진 KIA 불펜진에게 2.1이닝 2피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히며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연패 탈출에 실패한 SK는 3위 한화 이글스와의 게임 차가 1경기로 줄어들며 불안한 2위 자리에 올랐다.

권오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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