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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안타 폭발 KT, NC 18-3 대파…3주 만에 위닝시리즈

선발 금민철 4승, 황재균 연타석 홈런ㆍ강백호 첫 5안타

황선학 기자 2hwangpo@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5월 20일 19:06     발행일 2018년 05월 20일 일요일     제0면
▲ KT 위즈의 황재균이 20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벌어진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7회 투런포를 날리고 있다. 이날 황재균은 7회와 8회 연타석  2점 홈런을 날리며 타격감을 과시했다.KT 위즈 제공
▲ KT 위즈의 황재균이 20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벌어진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7회 투런포를 날리고 있다. 이날 황재균은 7회와 8회 연타석 2점 홈런을 날리며 타격감을 과시했다.KT 위즈 제공

KT 위즈가 모처럼 폭발한 타선과 선발 마운드의 안정으로 3주 만에 위닝시리즈를 기록했다.

KT는 20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홈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선발 금민철의 호투와 홈런 5방 포함, 창단 후 최다안타 타이기록인 장단 25안타를 폭발시킨 타선의 활약으로 18대3 대승을 거뒀다. 이날 KT가 기록한 25안타는 지난해 10월 1일 수원 KIA전에 이은 팀 역대 한 경기 최다안타 타이기록이다.

이로써 전날 경기서 9회말 이진영의 극적인 끝내기 안타로 승리를 거둔 KT는 지난달 28, 29일 KIA전 연속 승리 이후 3주 만에 위닝시리즈를 기록했다. 20승(26패) 고지에 오른 KT는 8위를 굳게 지키며 중위권 도약의 디딤돌을 놓았다.

선발 금민철은 6이닝 산발 10안타, 2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4승째(2패)를 거뒀고, 타선에서는 강백호가 프로데뷔 후 처음으로 홈런 1개를 포함 5안타 활약(4타점, 3득점)을 펼쳤다. 황재균도 연타석 투런 홈런을 기록하며 6타점을 올려 4번 타자로서의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KT는 1회말 공격서 선두 타자 강백호의 2루타를 시작으로 로하스의 볼넷과 이진영의 우전 안타로 맞이한 무사 만루서 황재균의 좌전 2타점 적시타, 박경수의 적시타로 3점을 뽑아 기분좋게 출발했다.

NC도 2회초 반격에서 선두 모창민의 2루타에 이어 스크럭스의 적시타로 1점을 따라붙었다. 하지만 KT는 2회말 1사 1루서 강백호가 적시 2루타로 1점을 보탠 뒤 이진영의 적시타가 이어져 5대1로 점수 차를 벌렸다.

상승세를 탄 KT는 3회 장성우의 솔로포로 1점을 추가한 후, NC가 5회 김성욱의 2루타로 1점을 더 따라붙었지만 KT는 7회 빅이닝을 만들었다. 황재균이 무사 1루서 좌월 투런포를 날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어 계속된 1사 1,3루서 장성우의 땅볼로 1점을 보태고 심우준이 좌월 2점 홈런을 때려내 점수차는 순식간에 11대2로 벌어졌다.

달아오른 KT 방망이는 8회들어서도 식을줄 몰라 황재균의 연타석 중월 2점 홈런과 박기혁의 2타점 적시타, 강백호의 3점 짜리 홈런이 이어져 NC 마운드를 초토화시켰다.

이날 KT의 홈런 5개는 지난 2016년 9월 7일 대구 삼성전 이후 1년 8개월 만이다.

한편, 광주 원정에 나선 SK 와이번스는 KIA에 3대8로 패해 5연패의 수렁에 빠지며 26승 19패로 이날 LG에 패한 한화와 공동 2위를 지켰다.

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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