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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1번 국도변 유채꽃 활짝” 오산시 국도변 700m 29,000여㎡, 꽃단지로 변신

강경구 기자 kangkg@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5월 20일 19:48     발행일 2018년 05월 21일 월요일     제0면
▲ 2. 꽃단지 조성 1

1번 국도 오산시 오산대역∼이변자동차 구간 국도와 철도 사이 700m, 2만9천㎡ 면적에 유채꽃이 만개해 새로운 볼거리로 주목받고 있다.

이곳은 LH공사 부지로 지난해까지 텃밭을 경작하며 생긴 영농 후 각종 폐기물을 비롯해 폐 현수막, 가림막, 목재폐기물, 파이프, 보온덮개, 비닐, 음료수 병 등 쓰레기가 방치돼 있어 도시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보는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던 곳이다.

시는 지난해 11월 LH공사와 부지 무상사용 협약을 하고, 수많은 돌덩이와 각종 폐기물, 목재, 재활용품 등 분리수거 작업을 시행해 폐기물 15t을 처리하고 3월 중순부터는 유채씨와 꽃양귀비를 파종했다.

특히, 이번 꽃단지 조성은 1일 4시간씩 20명의 어르신을 통한 노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였으며, 지저분했던 국도변을 쾌적한 도시경관으로 개선해 오산시민뿐만 아니라 지하철 이용객과 국도를 이용하는 많은 타지역 주민들에게도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유채꽃이 지면 유채 종자채집 후 가을꽃인 코스모스 파종하고, 꽃양귀비와 해바라기 모종을 이식하여 키우고, 9월께 코스모스 개화시기에 맞춰 백일장, (공개)편지전, 사진전 등 이벤트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국도변 환경정비는 물론 노인 일자리 창출 효과를 가져 온 만큼 세마사거리 등에 추가적인 사업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산=강경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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