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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천 시장의 장기적인 병가로 조학수 부시장 직무대리 체제로 전환

김두현 기자 dhk2447@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5월 30일 17:34     발행일 2018년 05월 31일 목요일     제0면

조학수 포천 부시장이 김종천 시장의 장기적인 병가로 시장임기가 만료되는 6월 말까지 직무대리 체제로 시정을 펼치기로 했다. 따라서 조 부시장은 지방자치단체장의 직무를 대리하게 된다.

30일 시에 따르면 김종천 시장은 지난 3일 건강강상 이유로 자유한국당 시장 후보직을 사퇴한 이후 곧바로 병가에 들어가 장기적인 시장공백 상태가 이어지면서 행정 공백 우려가 제기됐다.

사실상 올해 1월 부시장으로 취임한 조학수 부시장 체제로 행정을 추스르고 있지만, 시장권한을 행사할 수 없는 한계에 봉착하면서 일각에서는 김 시장이 조 부시장이 시장직무 대리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하는 것이 행정 공백을 최소화 하는 길이란 조언이 이어졌다. 

김 시장도 건강을 추스려야 하는 입장에서 지난 27일 조 부시장을 시장직무대리 체제로 행정을 이어가도록 조치를 취하면서 28일부터 조 부시장이 시장직무대리를 하게 됐다.

조 부시장은 경기도에서 홍보팀장, 교육정책과장, 기획예산담당관 등 주요 요직을 거쳤다.
조 부시장은 취임하자마자 AI가 발생, 한 달여 동안 관사에 지내며 AI 방역대책상황실 가동, 방역초소 현장점검 등 신고식을 톡톡히 치렀다.

특히, 직제 순으로 업무를 단순 보고하던 형식적인 간부회의 방식을 탈피, 별도의 회의자료 없는 노 페이퍼(No Paper) 형식의 시정 주요현안에 대한 부서별 브리핑과 질문·건의사항 등을 함께 이야기하는 정책토론식의 간부회의로 회의방식을 개선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조 부시장은 “무거운 책임이 따르는 만큼 최선을 다해 행정 공백을 최소화 하도록 전 직원과 함께 흔들림 없는 시정을 추진하고, 각종 현안사업과 민선 6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김두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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