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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글로벌청소년센터, 국가 미래비전 설정 위한 국제 컨퍼런스 참여해 '우수정책 제안상' 수상

구재원 기자 kjwoon@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6월 03일 14:02     발행일 2018년 06월 04일 월요일     제16면
▲ 안산-중도입국청소년 국가 미래비전 설정을 위한 국제 컨퍼런스 참여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가 국내에 중도에 입국한 청소년들을 위한 국가 미래비전 설정을 위한 국제 컨퍼런스 참여해 ‘우수정책 제안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3일 안산시다문화지원본부에 따르면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는 최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진행된 국가 미래비전 설정을 위한 국제컨퍼런스 특별세션에 ‘미래세대가 꿈꾸는 대한민국’에 중도입국청소년들이 참여, 수상하게 됐다.

안산다문화본부는 중도입국 및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포괄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 욕구가 증가됨에 따라 이들의 교육·복지 향상을 위한 글로벌청소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특별세션에 중도입국 청소년들을 참여토록 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학교 밖 청소년과 공교육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로 이들이 한국 사회에서 생활하며 겪었던 과정을 말로 표현, 교육권 보장을 위한 다양한 제안을 제시했다.

특히 외국인 미성년 자녀들에게 발급되는 비자 연령 제한을 상향해 줄 것과 D-4비자를 심사하는 조건 중의 하나인 부모의 연봉 및 재산 등 경제 상황들을 삭제해줄 것 그리고 해외 학력 서류 공증절차를 간소화하고 일정기간 한국어교육 이수 후 학력심의를 받을 수 있는 예비학교 확대 운영 등을 요구했다.

또한, 대입 외국인 전형인 순수 외국인전형의 지원 자격을 재혼이나 귀화에 따른 부모 국적이 변동된 경우는 예외로 인정해 줄 것도 함께 제안했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대통령직속정책기획위와 경제·인문사회 연구회의 주최로 열렸으며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등 11개 국책기관이 참여했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관계자는 “컨퍼런스에서 청소년 및 청년들이 제안한 정책을 책자로 만들어 대통령직속정책기획위 위원장에게 전달하게 된다”며 “정책기획위에서 논의를 거쳐 국가정책에 반영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안산=구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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