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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화성 뱃놀이 축제, 9일간 56만명 역대 최고 흥행…대표 해양축제로 발돋움

홍완식 기자 hws@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6월 04일 14:59     발행일 2018년 06월 05일 화요일     제15면
▲ 전곡항과 제부도 수역에서 열린 2018 서해안컵 요트 대회 세일링 모습.화성시 제공
▲ 전곡항과 제부도 수역에서 열린 2018 서해안컵 요트 대회 세일링 모습.화성시 제공
2018 화성 뱃놀이 축제가 역대 최고 흥행을 기록하며 대한민국 대표 해양축제의 브랜드 가치를 보여줬다.

화성 전곡항과 제부도에서 지난 3일 폐막식을 끝으로 9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한 2018 화성 뱃놀이 축제에는 역대 최다인 56만 4천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

특히 승선체험과 독살물고기잡기, 당성 Sea-Road 탐험, 바지락 캐기 등 메인 프로그램을 유료로 운영했음에도 연일 매진행렬을 기록하며 호평을 받았다.

흥행의 비결은 관광객 선호도를 반영한 체험프로그램 구성과 메인 무대를 비롯해 등대, 뱃놀이 스튜디오, 선상 등으로 확장한 버스킹 공연,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푸드트럭까지 놀거리, 먹거리, 볼거리의 삼박자를 고루 갖췄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더욱이 올해는 바닷길이 열리는 환상의 섬 ‘제부도’까지 축제장을 넓히면서 천혜의 자연을 배경으로 낭만 넘치는 콘서트와 비치발리볼대회, 예술시장 등이 운영돼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문화예술섬으로 리뉴얼된 제부도는 바다를 온전히 즐길 수 있는 해안 산책로와 이색 전망대인 워터워크, 전시장과 전망대를 동시에 겸한 아트파크 등이 조성돼 인기 만점 나들이 명소로 떠올랐다.
▲ 지난 3일까지 열린 화성 뱃놀이 축제가 전국에서 몰려든 관광객들로 붐볐다.화성시 제공
▲ 지난 3일까지 열린 화성 뱃놀이 축제가 전국에서 몰려든 관광객들로 붐볐다.화성시 제공

무엇보다도 이번 축제의 성공 요인은 크루저요트, 유람선, 낚시어선, 파워보트 등 다양한 배들을 직접 타볼 수 있는 승선체험과 페달보트, 수중 범퍼카, 수상 자전거, 맨손 물고기 잡기, 35m 높이의 롱 슬라이드까지 해상과 육상을 가득 메운 ‘체험형’ 축제였다는 점이다.

또한, 축제가 열린 전곡항은 시흥-평택 고속도로로 서울과 수도권 일대에서 1시간이면 접근할 수 있어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무더위를 식히려는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휴식처가 됐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화성 뱃놀이 축제는 고대 동아시아 실크로드를 열었던 화성의 과거를 담고 세계적인 명품 휴양지로의 미래를 그리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최고의 축제를 만들어준 시민들과 유관기관, 공직자, 그리고 축제를 찾아주신 관광객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기간 동안 열린 ‘2018 화성 서해안컵 전국 요트대회’는 총 60여 척의 요트에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박진감 넘치는 바다 위 레이싱을 연출했으며, 대형 유람선이 경기 관람선으로 운항돼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 화성 뱃놀이 축제에서 바지락캐기 체험을 하고 있는 모습.화성시 제공
▲ 화성 뱃놀이 축제에서 바지락캐기 체험을 하고 있는 모습.화성시 제공
▲ 화성 뱃놀이 축제의 하이라이트였던 해상퍼레이드 모습.화성시 제공
▲ 화성 뱃놀이 축제의 하이라이트였던 해상퍼레이드 모습.화성시 제공
▲ 화성 뱃놀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고급요트 승선체험을 하고 있다.화성시 제공
▲ 화성 뱃놀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고급요트 승선체험을 하고 있다.화성시 제공
▲ 화성 뱃놀이 축제장을 찾은 아이들이 물놀이 삼매경에 빠져 있다.화성시 제공
▲ 화성 뱃놀이 축제장을 찾은 아이들이 물놀이 삼매경에 빠져 있다.화성시 제공

화성=박수철·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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