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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아웃 야그] 김진욱 감독, “유한준, 회복시간 더 주겠다”

이광희 기자 khlee@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6월 05일 19:41     발행일 2018년 06월 05일 화요일     제0면
▲ 김진욱 감독.kt wiz 제공
▲ 김진욱 감독.kt wiz 제공

KT 위즈 김진욱 감독이 허벅지 통증으로 보름 가까이 경기에 출장하지 못하는 외야수 유한준에 대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부상이 회복되는 시점까지 기다리겠다는 의중을 밝혔다. 또한 ‘에이스’ 니퍼트의 SK전 호투에 대해서는 팀에 신뢰를 주는 에이스다운 피칭이었다고 칭찬했다.

5일 오후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서 KIA 타이거즈전을 앞두고 덕아웃에서 만난 김진욱 감독은 “유한준이 타격훈련은 정상적으로 소화하고 있어 치는데는 문제가 없지만, 현재 주루 플레이를 할 수 있는 몸 상태가 아니어서 확실하게 준비가 된 다음에 복귀하자고 말했다”고 전했다.

최근 강백호, 이진영, 박경수 등이 정상 컨디션이 아닌 상태에서 유한준의 복귀가 절실한 김 감독이지만, 성급하게 출장했다 부상 부위가 악화될 수 있는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려는 의중이 담겨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유한준은 올 시즌 부상 전까지 타율 0.352와 9홈런, 30타점을 기록하며 팀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다가 지난달 23일 KIA전을 마지막으로 허벅지 통증으로 출장하지 못하고 있다.

한편, 지난 3일 SK전 선발인 니퍼트의 호투에 대해서 김 감독은 “니퍼트가 SK전에서 투구패턴에 변화를 가져가 변화구로 삼진을 잡는 피칭을 한 것이 주효했다” 며 “팀의 5연패를 끊어준 것도 고맙지만, 최근 피칭으로 팀원들한테 신임을 줄 수 있었던 부분이 좋았다”고 추켜세웠다.

앞서 니퍼트는 지난 3일 인천 SK전에 선발 등판, 7이닝동안 7피안타(1피홈런), 3볼넷, 탈삼진 12개, 2실점(2자책)으로 호투하며 한 경기 개인 최다 탈삼진 기록을 경신, 팀의 5연패를 끊고 에이스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광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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