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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성동일의 코미디 범죄 추리극 ‘탐정:리턴즈’ 13일 개봉

허정민 기자 jmh@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6월 07일 10:06     발행일 2018년 06월 08일 금요일     제16면
▲ 탐정 리턴즈

권상우, 성동일의 코미디 범죄 추리극 <탐정:리턴즈>가 오는 13일 개봉한다.

만화방을 운영하던 평범한 시민에서 미제 사건을 해결하며 시민들의 영웅으로 떠오른 강대민(권상우)와 광역수사대 식인상어로 불리는 전설의 형사 노태수(성동일)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미제 사건으로 엮인 둘은 부푼 꿈을 안고 탐정 사무소를 개업한다. 

하지만 사건 의뢰는 0건이다. 파리만 날리는 현실에 전전긍긍하던 강대만은 경찰서에 들렀다가 약혼자의 사망 사건을 해결해달라는 한 여자를 만난다. 태수는 형사의 직감을 단순한 사건이 아님을 간파하고, 태수는 호기롭게 사건을 파고든다. 

단순 사고로 처리된 이 사건은 파헤칠수록 미궁 속에 빠지고, 태수는 전직 사이버 수사대 에이스 여치(이광수)를 영입해 본격 수사에 돌입한다. ‘탐정: 리턴즈’는 탐정사무소 개업 후 첫 공식 사건을 의뢰받은 추리 콤비 강대만과 노태수가 미궁 속 사건을 해결하며 벌어지는 코믹 범죄 추리극이다.

앞서 2015년 개봉한 전편 ‘탐정: 더 비기닝’은 260만명을 동원하며 흥행했다. 전편에 함께한 강대만과 노태수 콤비는 찰떡 호흡을 자랑한다. 주거니 받거니 하는 과정에서 관객들의 웃음을 예고한다. 집 밖에서와 안에서 전혀 다른 모습이 둘 모습도 웃음을 자아내는 요소다.

워킹맘 아내를 대신해 둘째 아이를 안고 사건 현장에 뛰어 나오는 강대만, 강력계 식인상어로 불리지만 아내와 두 딸 앞에선 작은 양이 되는 노태수. 두 사람의 반전 매력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코미디 영화가 간과하기 쉬운 개연성도 놓치지 않았다. 전체적 스토리가 자연스럽게 흘러가고 인물들의 서사도 설득력 있게 그려낸다. 사건의 스케일과 추리의 범위도 전편보다 확장됐다. 그럼에도 다른 범죄극과 달리 자극적인 장면이 거의 나오지 않아 불편함 없이 감상할 수 있다. 15세관람가

허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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