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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이렇게 하겠습니다_의정부 교육현안] 혁신교육·공교육 살리고… 교육 경쟁력 강화 ‘한목소리’

안병용, 안전한 학교 만들고 대학교육 수준 높일 것
김동근, 민락지구 국제학교 유치… 명품교육도시 실현
천강정, 핀란드식 교육단지·외국 명문대학 분교 유치

김동일 기자 53520@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6월 07일 21:11     발행일 2018년 06월 08일 금요일     제7면

▲ 안병용
의정부시는 90년대까지만 해도 경기북부 경원 축의 대표 교육도시였다. 양주, 동두천, 포천, 연천 등지서 초중고교 유학을 올 정도로 경기북부 인재육성의 요람이었다. 하지만 2천년대 들어서는 아이들 교육 때문에 인접한 서울노원, 도봉으로 떠나는 사람이 늘고 있다. 

특히 고교 평준화와 함께 교육수준과 질이 예전같이 않다는 대체적 시각이다. 혁신교육지구사업으로 교육수준이 전반적으로 높아졌다지만 시민들의 기대수준에는 못 미치고 있다. 이 때문에 선거 때면 학부모들은 물론 일반 시민들 또한 후보들의 교육관련 공약에 관심이 높다.

■더불어민주당 안병용
안병용 후보는 “교육은 자기가 사는 곳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고 지역의 백년대계를 위한 인프라”라면서 의정부에 교육이 왜 중요한지부터 설명했다. 그러면서 “교육은 미래에 대한 투자”라며 “지난 2010년 부임 뒤 전체예산의 0.86%에 해당되는 47억 원이던 교육예산을 2018년 전체의 3.4%인 273억 원으로 여섯 배나 늘려 다양한 사업과 지원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4년제 대학을 2개나 유치해 대학도시로 거듭나고 교육혁신지구사업, 평생학습도시로 초중고교의 학업 수준향상과 함께 평생학습의 길을 열었다”고 강조했다. 안 후보는 “예산을 늘려 혁신교육을 계속 추진하고 대학교육 수준을 높이도록 하는 한편,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나서 교육 때문에 의정부를 찾도록 만들겠다” 주장했다.

■자유한국당 김동근
김동근 후보는 “공교육의 질을 높여 사교육 비용을 최대한 줄이게 해 가계부담을 덜고 지역의 고급 교육수요를 자체적으로 충족시켜 의정부를 명품교육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공교육 질을 높이기 위해 각 학교에서 외부 유명강사 초빙 땐 재정지원을 하고 모든 초교에 학교보안관을 두도록 지원해 안전한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유도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의정부는 반환미군기지 주변지역이 많아 학교 이전, 신설, 국제학교설립에 제한을 덜 받기 때문에 민락지구를 중심으로 국제 중, 고를 유치하고 시가 부지를 대고 외국학교법인이 학교를 짓는 공영형 국제학교 구상도 내놨다. 이밖에 그는 “문화예술고 개교, 1학교 1 체육관 건립, 모든 학교에 공기청정기 설치 등 명품교육도시 의정부를 꼭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바른미래당 천강정
천강정 후보는 “교육 때문에 의정부를 떠나지 않도록 ’교육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며 “핀란드식 교육단지를 만들고 외국 명문대 분교를 유치하겠다”고 약속했다. 천 후보는 “세계인이 살고 싶은 도시인 취리히, 시드니, 아부다비가 같은 도시가 되려면 의정부만의 경쟁력이 있어야 한다” 며 “핀란드식 교육단지와 외국명문대 분교유치로 교육경쟁력을 갖도로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의정부시 가능동 317번지 일원 CRC 캠프에 추진하는 안보테마관광단지를 전면 무효화하고 이곳에 학습, 삶, 놀이가 융화 복합된 핀란드식 교육단지를 만들겠다”는 복안을 밝혔다. 천 후보는 아울러 “대한민국 학생들이 선호하는 대학을 기준으로 외국 명문대 분교를 유치해 신성장 동력으로 키워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의정부= 김동일ㆍ박재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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