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ck 3d gpu
바로가기
메뉴로 이동
본문으로 이동

" 장애학생도 당당하게 사회에 진출을 " 의정부 송민학교 직업체험의 날

김동일 기자 53520@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6월 08일 17:23     발행일 2018년 06월 08일 금요일     제0면
▲ 송민 꿈드림 직업체험의 날 개최 사진2
▲ 의정부 민락2지구에 있는 공립특수학교 송민학교에서 8일 ‘송민 꿈 드림 직업체험의 날’ 행사가 진행됐다.
“장애학생들도 당당하게 사회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직업을 체험하는 공간이 됐으면 좋겠다”

8일 의정부 민락2지구에 있는 공립특수학교 송민학교에서 열린 ‘송민 꿈 드림 직업체험의 날’ 에 참여한 한 소방관은 이같이 밝혔다.

송민 꿈 드림 직업체험의 날은 학교와 학부모, 의정부 경찰서, 소방서 등 지역 기관이 협력해 취업의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학생들에게 진로와 직업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한 것으로 올해 3회째다.

교실과 특별실에 소방관, 경찰관, 의사, 약사, 헤어 아티스트, 파티쉐, 카페 서비스, 도서관 사서, 우체부, 네일 아티스트 등 12개 직업부스를 마련했다.

중ㆍ고등학생들은 직업 운영, 체험반으로 나눠 직업인으로 자질과 적성을 탐색하고 초등생들은 손님으로 어떤 일을 하는 직업인지 직접 보고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소방관과 경찰관 체험 부스는 현직 경찰관과 소방관이 직접 부스를 운영해 학생들의 체험도를 높였다.

의정부 송민학교는 지난 2013년 6월 개교한 공립특수학교로 유치원 1개, 초교 12개, 중 8개, 고교 7학급 등 모두 34개 학급 224명(2017년도 기준)이 재학 중이며 지적장애 119명 등 전원이 장애학생들이다.

이인순 송민학교 교장은 “이 행사를 계기로 장애학생들이 직업 세계에 대해 호기심을 가지고 자신의 진로 설계와 직업 탐색에 보다 적극적인 자세를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의정부=김동일 기자

<저작권자 ⓒ 경기일보 (http://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