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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청소년의회 운영

구재원 기자 kjwoon@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6월 11일 14:36     발행일 2018년 06월 12일 화요일     제15면

▲ 안산-청소년의회 운영2
‘안산시 청소년의회’가 최근 지역 곳곳을 방문하며 지역사회는 물론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가고 있다.

11일 안산시의회에 따르면 청소년의회 의원들은 최근 안산 스마트제조혁신센터 견학에 이어 시화호 대송단지 생태탐방을 실시했다.

현장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의원들은 스마트제조혁신센터에서 고도화된 기술로 첨단 시설을 갖춘 데모 스마트 제조공정 등을 주의 깊게 살펴보며 미래 제조분야의 새로운 모델을 체험했다. 이어 130여 종의 조류가 서식하는 대송습지에서는 노랑부리백로, 뿔논병아리 등 다양한 철새를 관찰한 뒤 시화조력발전소로 자리를 옮겨 조력발전의 원리와 발전소가 시화호 생태계 복원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을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 안산-청소년의회
앞서 지난 5월 28일에는 여의도 국회를 방문해 본회의장과 헌정기념관 등을 돌아보고 조직과 기능면에서 지방의회보다 세분화된 국회의 면모를 확인했다. 또 국회 운영 방식, 민주정치 발전의 역사적 배경 등에 대해 인식의 폭을 넓혔다.

시의회 관계자는 “현장활동을 통해 안산 지역사회의 기반시설과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청소년 눈높이에서 바라보는 제도개선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새로운 정책이 나올 수 있도록 청소년의원들과 다양한 주제에 대해 토론하고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지역 청소년들이 교실 밖 민주주의를 체험하고 입법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와 민주시민으로서의 소양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4월 청소년의회를 구성한 뒤 의장단선거, 법률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안산=구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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