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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오는 9월까지 노숙인 위한 ‘혹서기 노숙인 보호 대책’ 시행

정민훈 기자 whitesk13@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6월 12일 11:39     발행일 2018년 06월 13일 수요일     제0면
▲ 지난 1일 중원노인복지관 광장의 노숙인들. 사진=성남시 제공
▲ 지난 1일 중원노인복지관 광장의 노숙인들. 사진=성남시 제공

성남시는 폭염 속 안전사고를 막기 위한 방안 중 하나로 ‘혹서기 노숙인 보호 대책’을 시행한다.

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 중원구 노숙인종합지원센터를 ‘노숙인 무더위 쉼터’로 지정 운영한다. 상시 운영하는 이곳에서 샤워, 세탁 등을 할 수 있다. 또 하루 12명을 수용할 수 있는 잠자리와 갈아입을 재활용 여름옷, 얼음 스카프 등 긴급 구호물품도 배치한다.

시는 노숙인 시설 직원 등으로 구성한 현장 대응반을 꾸려 지하철역, 주차장, 공원 등에서 생활하는 노숙인을 조사한다. 이를 통해 구호 물품이 든 가방을 전달하고, 무더위 쉼터 이용을 안내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자립 의사가 있는 노숙인에게 노숙인종합지원센터 내 리스타트 사업단 또는 안나의 집 리스타트 사업단에서 근무할 기회도 제공한다”며 “알코올 중독자나 정신질환 노숙인은 소방서, 경찰서 등 관계기관에 연계해 병원 이송, 귀가, 귀향 조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성남=정민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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