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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들 올해 2천900명 넘게 뽑는다…2금융권도 채용규준 검토 나서

권오탁 기자 ohtaku@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6월 13일 15:32     발행일 2018년 06월 14일 목요일     제0면

시중은행이 올해 2천900명 이상을 신규 채용한다.

금융감독원은 윤석헌 금감원장과 은행ㆍ금융투자ㆍ보험ㆍ여신금융ㆍ저축은행 협회장 간의 간담회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은행권의 채용절차 모범규준은 오는 18일 이사회 의결 예정이며 이전에 채용비리 수사결과가 발표되면 반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은행연합회는 감독 당국에게 민간 차원에서의 필리핀ㆍ인도 등과의 교류 확대 등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강화해달라고 요청했다. 제2금융권도 은행권의 채용절차 모범규준을 참고해 자체적인 규준을 마련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각 협회장은 가계부채 종합대책을 충실히 이행해 취약차주의 어려움이 가중되지 않도록 하고 자금 용도 외 유용을 막는 데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발언했다.

특히 금융투자협회 측은 자문업 활성화 방안에 따라 자본금 요건을 완화하고 독립투자자문업 제도를 도입했지만 아직 자문업이 활성화되지 않고 있다면서, 거액 자산가뿐 아니라 일반 국민도 노후대비 자문서비스를 받도록 하는 등 자문업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보험업계에선 대형 법인 보험대리점의 불완전판매 책임을 강화할 수 있도록 대책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간담회에서 윤 원장은 금융협회장들에게 ▲ 가계부채 위험 적극 관리 ▲금융회사 및 금융상품 판매자의 영업행위 윤리의식 제고 ▲ 채용 관행 개선을 통한 금융권 채용 관련 불확실성 해소 ▲생산적 금융ㆍ포용적 금융 확대를 위한 신규 채용 및 일자리 창출의 중요성 등을 강조했다.

권오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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