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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투표율 55.3%… 전국 꼴찌

평균 60.2% 못미쳐… 매회 ‘최하위’

주영민 기자 jjujulu@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6월 13일 23:01     발행일 2018년 06월 14일 목요일     제1면

지방선거 투표율 만년 하위권 인천이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도 전국 꼴찌를 면치 못했다. 

13일 중앙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투표가 마감된 오후 6시 기준, 인천 선거인 244만779명중 134만9천921명이 투표해 55.3%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지난 2014년 6월4일 치러진 제6회 지방선거 투표율 53.7%보다 1.6%P 높은 수치지만, 전국 평균 투표율(60.2%)보다 4.9%p 낮았다. 이는 전국 17개 특·광역시도 중 꼴찌로 16위 대구(57.3%)보다도 2.0%p차이가 났다. 

이외에도 경기(57.8%), 대전(58.0%), 충남(58.1%), 부산(58.8%), 광주(59.2%), 충북(59.2%), 서울(59.9%) 등이 50% 후반대에 머물러 전국 평균에 못 미쳤다.

전남이 69.3%로 전국에서 투표율이 가장 높았으며 제주(65.9%), 경남(65.8%), 전북(65.3%), 울산(64.8%), 경북(64.7%), 강원(63.2%), 세종(61.7%) 등이 평균 투표율을 웃돌았다.

인천은 그동안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전국 최하위 수준의 투표율을 보였다. 1~4회 지방선거는 꼴찌를, 5·6회 지방선거는 각각 13위와 15위에 그쳤다. 특히 1회 지방선거에서 62%(전국 평균 68.4%)를 기록한 것을 빼고는 단 한번도 마의 60%를 넘지 못했다.

1998년 2회 지방선거는 43.2%로 전국 평균 52.7%보다 9.5%p 낮았으며 2002년 3회 지방선거는 39.3%(평균 48.9%)로 전국 16개 시·도 중 유일하게 30%대를 기록했다. 

2010년 5회 지방선거는 50.9%, 2014년 6회 지방선거는 53.7%로 50%대를 회복했지만, 이번 7회 지방선거에서 55.3%를 기록하면서 60% 고지 탈환은 다음 기회로 미뤄졌다.

주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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