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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임수향 차은우, 상큼 유쾌 대본 연습 현장 공개

장영준 기자 jjuny54@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6월 14일 14:09     발행일 2018년 06월 14일 목요일     제0면

▲ 조우리 임수향 차은우 곽동연(왼쪽부터). JTBC
▲ 조우리 차은우 임수향 곽동연(왼쪽부터).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이 유쾌한 웃음과 상큼한 케미가 가득했던 대본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달 30일 상암동 JTBC 본사에서 진행된 JTBC 새 금토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극본 최수영 연출 최성범) 대본 연습 현장에는 최성범 감독과 최수영 작가를 비롯해 배우 임수향 차은우 조우리 곽동연 박주미 우현 도희 최성원, 이태선 등 주요 출연진들이 대거 참여했다. 첫 대본 연습부터 대학 생활을 함께 할 배우들의 상큼한 케미로 시종일관 유쾌했던 현장은 서로를 향한 뜨거운 박수와 함께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의 활기찬 시작을 알렸다.

먼저 진정한 아름다움과 행복을 찾아가는 '강미래' 역의 임수향은 첫 연습임에도 맡은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했다. 못생긴 외모 때문에 가장 절친한 친구와도 사진 찍는 것조차 망설였던 미래가 수술 후 달라진 외모와 함께 180도 바뀌어버린 주변 반응에 대한 낯선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차은우는 만찢남이라는 수식어가 찰떡같이 어울리는 대체불가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첫 지상파 주연이라는 사실이 무색하게 츤데레 캠퍼스 남신 '도경석'으로 변신해갔다. 무뚝뚝한 성격에 맘에 없는 말은 입에 담지 않는 경석이 미래 앞에서만 미묘하게 다른 모습을 내보이는 부분 역시 기대 포인트였다.

이 밖에도 나긋나긋한 목소리가 매력적인 모태 미녀 화학과 아이돌 '현수아' 역의 조우리, 미래의 화려한 외모에 끌렸지만 그녀의 내면에 더 호감을 느끼게 되는 '연우영' 역의 곽동연, 미래의 절친으로 불량스러운 겉모습에 반대되는 바른생활의 아이콘 '오현정' 역에 도희 등이 각자의 캐릭터를 찰떡같이 소화하며 청량하고 신선한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또한 박주미, 우현 등 미래와 경석의 개성 있는 부모를 연기할 중견 배우들은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은 어릴 적부터 못생겨서 놀림 받던 미래가 성형으로 새 삶, 새 사회, 대학으로 들어가 인물과 관계를 맺어가며 예상치 못했던 경험을 하면서 '내적 성장'을 하는 드라마"라고 설명한 최성범 감독은 "성장에 포인트를 두고 지금껏 등장했던 성형을 다룬 드라마와는 또 다른 비범한 드라마를 만들고 싶다"는 작품에 대한 남다른 각오와 기대를 전했다.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은 '스케치' 후속으로 오는 7월 JTBC 방송 예정이다.

장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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