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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난 모터보트 구조하고 보니… 선박 보험 미가입

허현범 기자 powervoice77@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6월 14일 18:36     발행일 2018년 06월 15일 금요일     제0면
인천해양경찰서는 실미도 인근 해상에서 기관고장의 모터보트를 구조한 뒤 보험 미가입 사실이 드러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

인천해경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5시 24분께 인천 중구 실미도 서방 약 1.8km 해상에서 모터보트 A호(0.04t, 승선원 2명)가 원인미상의 기관 고장으로 표류 중이라는 운항자 강모씨(41)의 신고를 접수하고, 하늘바다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급파했다.

현장에 도착한 연안구조정은 모터보트 안전상태 확인 후 덕교선착장(영종도 소재)으로 무사히 예인한 뒤 운항자 상대 음주 측정 및 사고경위 등을 파악중 모터보트에 보험 미가입된 사실을 확인하고 과태료를 부과했다.

수상레저안전법(제34조)상, 수상레저기구의 소유자는 수상레저기구 등록기간 동안 계속해 보험이나 공제에 가입해야 하며, 위반시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허현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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