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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하나님의 교회 연이은 헌당식…지역 활성화 기여

읍·면 단위까지 진출…지역사회 활력 큰 역할
화성 동탄2·김포 한강신도시 등 준·시공 잇따라

송시연 기자 shn8691@hanmail.net 노출승인 2018년 06월 21일 20:55     발행일 2018년 06월 22일 금요일     제20면

의정부낙양 하나님의 교회에서 각계각층 1천200여 명의 신자들이 모인 가운데 헌당기념예배가 진행되고 있다.
의정부낙양 하나님의 교회에서 각계각층 1천200여 명의 신자들이 모인 가운데 헌당기념예배가 진행되고 있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의 성장이 놀랍다. 대한민국에서 시작한 작은 교회가 50여 년 만에 전 세계 7천여 지역교회를 가진 교회로 도약했다. 단일교회로는 비약적인 성장이다. 그 확장일로의 저력에 ‘성경 중심 신앙’과 ‘어머니의 마음’이 있다고 교회는 말한다. 

성경이 증거하는 새 언약의 복음 실천과 어머니의 마음으로 행하는 사랑과 봉사가 하나님의 교회를 받치는 초석인 것이다. 이러한 행보가 세계를 감동시키며 곳곳에서 헌당식 소식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19일 의정부시 낙양동에서 하나님의 교회 헌당식이 있었다. 지난달 전주효자 하나님의 교회와 전주호성 하나님의 교회 헌당식에 이어 올해에만 벌써 10번째다.

 지역민 칭찬 속 차분했던 헌당식
이날 의정부낙양 하나님의 교회 헌당식에는 구리, 남양주, 동두천, 양주, 포천 등지에서 온 각계각층 1천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교회 건물에서 중요시되는 대예배실의 형태와 주변 지형과 어우러진 유려한 곡선 구조, 커튼월 방식의 외벽 유리창 등은 깔끔한 외형과 함께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하 1층과 지상 4층(연면적 3천583.23㎡, 대지면적 1천594.6㎡)으로 이뤄진 성전의 내부는 복층인 대예배실과 소예배실, 교육실, 시청각실, 유아실 등 이용자의 편리를 고려한 공간 배치가 돋보였다.

▲ 의정부낙양 하나님의 교회 전경.
▲ 의정부낙양 하나님의 교회 전경.

교회 근처 상가 직원은 “전에 이 교회 사람들이 거리를 청소하는 모습을 봤다.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면서 “교회가 들어오면서 오가는 사람이 많아 아무래도 주변 상가에 도움이 될 것 같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을 위한 활동들을 많이 해주면 좋겠다”고 칭찬했다.

주차봉사로 분주한 나보연(42ㆍ남) 씨는 연신 감격스럽다고 말하며 “조경을 마쳤을 때 주변 상인들이 ‘교회가 보기 좋다’고 칭찬을 많이 해주었다. 교회 인근 거리정화활동을 몇 번 했는데, 그때마다 음료수 등을 갖다 주면서 고맙다고 하시는 분들도 많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삼일예배와 겸해 치러진 헌당식에서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성전이 건축되기까지 수고하고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물이 없으면 생명도 존재할 수 없는 자연의 이치처럼, 우리 영혼에 생명수를 주시는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가족, 이웃 등 모든 이들과 영원한 행복과 기쁨을 함께 누리자”고 설교했다.
▲ 화성 동탄2신도시에 세워진 하나님의 교회 전경.
▲ 화성 동탄2신도시에 세워진 하나님의 교회 전경.

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이웃과 정 나눠
교회 신자들은 헌당식이 있기 훨씬 전부터 교회 건립의 기쁨을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으로 나눴다. 지난 2월에는 송산2동 주민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설 선물을 기탁하는가 하면 4월에는 ‘전 세계 유월절사랑 생명사랑 헌혈릴레이’를 개최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교회 인근은 물론 녹양동, 의정부3동, 흥선동, 금오동 일대에서 꾸준히 환경정화활동을 실천하며 지역사회를 가꾸는 동시에 환경보호의식을 고취하는 데 일조했다.

헌당식 전날, 환경정화가 예정된 공원을 답사하고 왔다는 김선숙(50ㆍ여) 씨는 “교회 뒤쪽 공터에 쌓여있던 폐쓰레기를 지난달에 치웠다. 쓰레기가 너무 많아 주민센터에 있던 종량제봉투를 다 썼을 정도였다”며 “앞으로도 이런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교회 인근에 초·중·고등학교가 입지해 있고, 코스트코·이마트·홈플러스 같은 대형마트들이 들어와 있어 하나님의 교회 환경정화활동은 더욱 지역민의 환영을 받고 있다.

이날 헌당식을 한 의정부낙양 하나님의 교회 외에도 서울 도봉구 방학동, 인천 계양구와 남구, 철원, 문경, 영주, 이천 장호원읍, 서산 대산읍 등지에서도 헌당식이 예정돼 있다. 이어 김포 한강신도시, 화성 동탄2신도시에도 교회가 세워지고 있어 수도권 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지역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 장호원읍이나 대산읍 같은 읍·면 단위에도 교회가 들어서면서 유동인구 증가로 인한 지역 경기 활성화 효과까지 예상되고 있다.
▲ 김포한강신도시에 설립 예정인 하나님의 교회 조감도.
▲ 김포한강신도시에 설립 예정인 하나님의 교회 조감도.

송시연기자

영국 여왕 자원봉사상 수상 2주년에 즈음하여
‘UN SDGs’ 캠페인 활발히 펼쳐 지구촌 곳곳 인류복지 증진 힘써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영국 ‘여왕 자원봉사상(The Queen’s Award for Voluntary Service)’ 수상 2주년을 맞았다. 2016년 6월2일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는 하나님의 교회 자원봉사활동을 치하하며 이 상을 수여했다. 

영국 정부의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여왕 봉사상은 영국 전역의 봉사활동 단체에 주어지는 가장 큰 상이다. 2016년 여왕상을 수상한 단체는 총 193개였는데, 그 가운데 종교단체는 하나님의 교회가 유일했다. 지속적인 자원봉사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이로써 지지와 존경을 받은 단체에 한해 수여하는 이 상은 수년간 영국 정부의 엄격한 평가와 검증을 거쳐 여왕의 승인하에 수여한다. 

당시 영국 언론들도 이러한 영예를 종교단체가 받았다는 것에 주목해 보도했다. 하나님의 교회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수상자 공식 발표 한 달여 뒤인 7월4일 영국의 그레이터맨체스터주 고턴 모나스터리에서 이 상을 직접 수상했다. 당시 수상식 사회자이자 하나님의 교회를 직접 심사한 폴 덴비 심사위원은 하나님의 교회를 일컬어 “진정으로 행복을 주는 단체”라고 칭찬한 바 있다.

그리고 2년이 지난 지금, 하나님의 교회는 여전히 70억 인류에게 행복을 주는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2년간 하나님의 교회는 세계 각처에서 총 3천637건의 봉사활동을 펼쳤고, 27만8천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거리·공원·하천·산림 등을 정화하는 환경정화운동은 물론 헌혈운동, 불우이웃돕기, 복지시설 자원봉사, 농촌일손돕기, 교육지원, 재난구호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 영국 여왕 자원봉사상 시상식장에서 하나님의 교회 총회장 김주철 목사와 워런 스미스그레이터맨체스터 주지사(왼쪽부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영국 여왕 자원봉사상 시상식장에서 하나님의 교회 총회장 김주철 목사와 워런 스미스그레이터맨체스터 주지사(왼쪽부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포항 지진피해민돕기 무료급식 운영을 통한 자원봉사 공로로 대한민국 행정안전부장관 단체표창을 수상했고, 2016년 12월에는 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71차 유엔 총회 중앙긴급구호기금(Central Emergency Response Fund, CERF) 고위급회담에 초청받아 연설을 했다. 

이 회의에 종교단체 대표가 참석해 연설을 한 것은 사상 초유의 일이었다. 그간 하나님의 교회가 각국 정부와 기관으로부터 받은 2천500회(2018년 5월 기준)가 훌쩍 넘는 수상기록은 이들의 봉사활동이 세계의 귀감이 된다는 방증일 것이다.

또 하나 세계가 하나님의 교회를 주목하는 이유에는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이 있다. 취업난과 개인주의 등으로 남보다는 나를 먼저 생각하는 세태 속에서 이 교회 청년들이 펼치는 이타적인 봉사활동은 청년들의 모본이 되고 있다. 전 세계 하나님의 교회 대학생으로 구성된 ‘ASEZ’와 직장인청년으로 구성된 ‘ASEZ WAO’ 봉사단은 지구촌 곳곳에서 열정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한국의 ‘ASEZ WAO’ 봉사단이 펼친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UN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약칭 UN SDGs)’ 캠페인은 의식개혁운동으로 각광받았다. UN SDGs는 유엔과 세계 각국이 세대 간 형평성, 삶의 질 향상, 사회적 통합, 국제적 책임을 원칙으로 채택한 17개 실천의제를 말한다. 서울 남산 팔각정 앞 광장과 광화문, 강남역, 관악산, 인천 송도 일대에서 연달아 개최해 그곳을 찾은 시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7월에도 농촌일손돕기, 환경정화 등 하나님의 교회 봉사활동은 그침이 없을 예정이다. 

송시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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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화성을 방문 중인 중남미·유럽권에서 방한한 제63차 해외성도방문단.
하나님의 교회 해외성도방문단, 한국 위상 높이고…세계와 잇는 가교 역할 톡톡
2015년 5월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가 전국을 강타했다. 속출하는 감염자와 사망자로 사람들은 대유행에 대한 공포감에 휩싸였다. 중국을 위시한 관광객의 발길은 뚝 끊겼고, 한국 경제는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

그때 가뭄의 단비 같이 한국을 방문한 사람들이 있었으니 바로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해외성도방문단이었다. 63차 방문단으로 한국을 찾은 이들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을 방문했을 때, 맞이하러 나왔던 박수영 당시 경기도 부지사는 “지금 대한민국이 메르스 때문에 고생이 많은데 멀리 지구 정반대편에서 와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어 66차 방문단은 수원시의 초청을 받아 공식 환영행사에 참석하기도 했다. 김동근 당시 제1부시장은 직접 이들을 맞으며 “여러분의 방문은 전 세계에 수원을 알리는 측면에서 굉장히 뜻깊다”며 “한국에 머무는 동안 한국의 아름다운 정취, 어머니의 진정한 사랑을 꼭 느끼고 돌아가시길 바란다”는 기대를 전했다. 71차까지 이어진 하나님의 교회 해외성도방문단은 세계에 한국을 알리는 홍보대사를 자처하고 있다. 

한국을 새 언약 복음의 성지로 여기는 이들은 한국에서 보고, 듣고, 경험하는 모든 것에 각별한 애정을 느끼기 때문이다. 방문 기간 동안 한국의 음식과 문화는 물론 전국 각지의 대표 성전들을 둘러본 이들은 이것을 가리켜 ‘성지순례’라고 표현했다. 덧붙여 최근 의정부, 화성, 김포 등 수도권 신도시에 속속 들어서고 있는 성전들도 앞으로 한국을 찾는 해외성도방문단의 중요한 순례지가 될 것이라고 교회 관계자는 말했다.

이달 초 한국을 방문한 불가리아 청년들은 서울상암 하나님의 교회에서 개최하고 있는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을 통해 진한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컴퓨터 프로그래머인 이벨리나 우즈노바 씨는 “전시 내용 중에서 어머니와 나와의 거리는 0cm라는 내용이 감동이었다. 자녀는 자기 기분에 따라 자신과 어머니의 거리를 늘렸다 좁혔다 하는데, 어머니는 항상 자녀와 거리를 두지 않는다는 것에 너무 감사했다”며 “육적인 어머니를 통해 영적인 어머니의 사랑을 깨닫는다”고 말했다.

파멜라 토데바 씨는 “전시된 글들은 각각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엄마에게 쓴 것인데, 나도 비슷한 경험들을 가지고 있어 더욱 감동이 되었다”면서 “자녀를 생각하는 어머니의 사랑과, 어머니를 생각하는 자녀의 사랑은 비교조차 할 수 없다는 것을 이 전시를 통해 알게 되었다”고 울먹였다.

전 세계에서 한국을 향해 날아오는 하나님의 교회 해외성도방문단은 세계 속에 한국의 위상을 높이고, 한국과 세계를 잇는 가교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송시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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