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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다 사기꾼 같아"… 선거 당선자 감사 현수막에 래커칠한 40대 입건

최해영 기자 chy4056@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6월 23일 13:34     발행일 2018년 06월 23일 토요일     제0면
지난 6ㆍ13 지방선거의 당선자들이 감사 인사를 표한 현수막에 빨간색 래커를 뿌리고 다닌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평택경찰서는 지난 22일 오후 3시30분께 재물손괴 혐의로 A씨(48)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평택 송탄출장소 앞 도로상에 설치된 당선 축하용 현수막 10여 개에 래커칠을 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인근 주민이 신고를 해 30분 만에 붙잡히게 됐다.

이번 사건은 선거일 이후에 게시된 당선 축하용 현수막이 훼손된 것이기 때문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는 적용되지 않는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정치인들이 다 사기꾼처럼 보이고, 정치권에 하고 싶은 말이 있는데 할 경로가 없어서 기분이 나빠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평택=최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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