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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화영상진흥원, 세종학당과 손잡고 ‘웹툰’ 문화 해외 선도 한다

오세광 기자 sk816@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6월 24일 18:39     발행일 2018년 06월 25일 월요일     제14면
▲ 업무협약 체결 현장 사진
▲ 업무협약 체결 현장 사진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세종학당과 손잡고 ‘웹툰’ 문화 해외 선도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하 진흥원)과 세종학당재단(이하 재단)이 해외 한국문화 확산과 웹툰 산업 선도를 위해 손잡았다.

재단과 진흥원은 지난 22일 세종학당재단 서울 사무실에서 ‘웹툰창작체험관 조성 및 운영사업’의 상호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력 사안의 주 내용은 ‘해외 웹툰 체험관’을 세종학당에 유치하고 양 기관 인적·물적 자원의 공동 활용을 통해 해외에 한국 웹툰 문화를 효과적으로 알리는 것이다.

‘웹툰창작체험관 조성 및 운영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을 받아 진흥원이 전국 문화산업 지원기관을 선정, 웹툰 창작자 양성을 위한 교육시설 조성과 지역 시민 대상의 웹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지원사업이다.

국내에서만 운영되던 이 사업이 이번 협약을 통해 국외로 최초 확장 운영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차세대 한류3.0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는 한국의 ‘웹툰’ 문화를 해외에 알림과 동시에 외국인들이 한국 만화·웹툰을 통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그동안 세종학당 학습자들이 한국 드라마뿐만 아니라 한국 만화에도 관심이 높았던 점을 고려하면, 이번 체험관 조성을 통해 해외 세종학당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뿐만 아니라 한국 웹툰 시장의 해외 확산을 위한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안종철 원장은 “웹툰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큰 동남아 지역에 시범 체험관을 올해 하반기 중 우선 조성할 예정이며, 성과에 따라 내년부터는 본격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종학당재단 송향근 이사장은 “세계인이 세종학당에서 한국만화를 통해 한국을 접하고, 재미있게 한국어를 알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부천=오세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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