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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민 행복인수위원회, 그간 활동 내용에 대한 기자 브리핑

민선자치 20여년간 누적된 구조적 적폐…불공정 드러나

장세원 기자 seawon80@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7월 01일 16:02     발행일 2018년 07월 02일 월요일     제0면
▲ 인수위 브리핑에서 임승기 위원장(오른쪽)과 이철순 부위원장(왼쪽)이 인수위가 파악한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 인수위 브리핑에서 임승기 위원장(오른쪽)과 이철순 부위원장(왼쪽)이 인수위가 파악한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양평군 행복인수위원회(위원장 임승기)는 지난 29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그동안의 인수위 활동 내용에 관해 설명한 뒤 내달 6일까지 활동을 마감한다고 1일 밝혔다.

임승기 위원장은 이날 “조직의 업무 구분이 모호하고, 예산과 인력의 불균형을 초래한 점, 감사 기능의 상실로 인한 업무의 투명성과 청렴성 부족, 각종 위원회의 구성에서 군청 보직자의 당연직이 많아 민간의 의견이나 전문성 반영하지 못하고, 전직 공무원이 산하 단체와 기관의 주요보직을 독점하고 있었다”고 지적했다.

또 “양평군이 박물관, 미술관 등 민간위탁 부문에서 군과 민간 간 계약이 일부 불공정한 조항이 있어 이의 시정을 건의할 것”이라며 “또 양평공사의 업무 분석에서 문어발식 사업 확장의 문제점과 분식회계 정황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밖에 세미원, 쉬자 공원, 은혜재단 등 현안에 대해 인수위가 파악한 내용과 판단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임 위원장은 “민선 7기 양평군수가 행정을 펴나가는데 어떻게 도움을 줄 것인지를 고민하고, 어려운 과제를 추진할 때 인수위원회의 보고서가 힘이 되고 뒷받침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평=장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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