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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태풍 삐라삐룬과 집중호우로 예정된 취임식 취소하고 비상대응체제 돌입

정민훈 기자 whitesk13@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7월 01일 20:10     발행일 2018년 07월 02일 월요일     제0면
▲ 은수미 성남시장 1일 태풍 등 피해현장 점검중

성남시는 제7호 태풍 쁘라삐룬과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예정된 민선7기 성남시장 취임식을 취소하고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했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1일 오전 간부공무원 긴급대책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은수미 시장은 민선7기 임기가 시작되는 이날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상적천, 여수대교 하부도로, 대장택지지구 개발사업장 등을 돌며 현장을 살폈다.

앞서 은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태풍 북상에 따른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취임식 행사를 취소했다”며 “빠른 시일 내 동별 방문 인사회를 개최하여 취임식 일정 취소로 만나 뵙지 못한 시민들에게 인사를 드리고 의견을 듣겠다”고 밝혔다.

한편, 은 시장은 2일 오전 8시40분께 현충탑을 참배하고 성남시의료원 공사현장과 탄천 등 주요 재난 취약지대를 돌아본 뒤 성남시청에서 취임 선서와 간단한 절차를 밟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한다.

성남=정민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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