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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BIFAN, 국내 최대 규모 ‘BIFAN VR VILLAGE‘ 조성

오세광 기자 sk816@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7월 02일 13:58     발행일 2018년 07월 03일 화요일     제15면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최용배, 이하 BIFAN)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BIFAN VR VILLAGE’를 선보인다.

BIFAN VR VILLAGE는 지난달 25일 중국 청도 VR 영상축제에서 베니스영화제, 선댄스영화제와 함께 아시아를 대표하는 VR 페스티벌로 소개될 정도로 국내 최고의 VR을 선보이는 영화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영화제 기간 부천 중앙공원에 조성될 BIFAN VR VILLAGE는 작년보다 3배 이상 확대된 규모로, 콘텐츠와 체험기기에 따라 12개 부스가 설치된다. BIFAN은 전통적 매체인 영화와 떠오르는 매체 VR이 결합한 새로운 스토리텔링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장을 마련, 한정된 공간과 제한된 감각에 익숙한 관객들이 VR 체험을 통해 시공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경험을 하게 된다.

BIFAN VR VILLAGE의 가장 큰 부스이자 100㎡ 규모의 오디세이 VR 시네마관은 올해 부천의 공식 스폰서이자 VR 기술 파트너인 와이에이치월드의 참여로 설치된다. 특히 삼성전자의 HMD 오디세이, 데스크탑 오디세이장비와 초실감 음향 솔루션 기업인 디지소닉의 14.2CH EX-3D 이머시브 사운드기술을 통해 현장감과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상영작은 Fantastic VR 공모에 출품된 64편 중 최종 선정작 15편과 국내외 초청작, KAFA 특별전까지 총 32편을 선보인다. 특히 해외 영화제에서 이미 주목받은 ‘더 선 레이디스’, ‘디너 파티’를 상영한다. 국내작품으로는 전쟁 중 피랍된 종군기자의 공포감을 생생히 느낄 수 있는 송윤아ㆍ한상진 주연의 ‘나인 데이즈’(권양헌 감독)와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XSW) 초청작인 최민혁 감독의 ‘공간소녀’ 등이 소개된다.

한 걸음 더 나아가 BIFAN VR VILLAGE에는 인터랙티브 체험 및 스튜디오 초청전 형태의 단독 부스가 여러 개 설치돼 관객의 접근성을 높인다. 배틀스카관에서는 음악과 스토리, 애니메이션의 조화가 뛰어난 수작으로 평가받은 영화 ‘Battlescar’를 단독으로 만날 수 있다. 이 작품은 여러 시네마틱 VR 작품을 성공적으로 만든 아틀라스 파이브 스튜디오가 제작한 VR 애니메이션이다.

펑크 뮤지션인 루페와 데비의 이야기가 3개의 에피소드로 펼쳐지는 작품으로, 선댄스영화제와 트라이베카영화제의 화제작이다. 3개 에피소드로 기획된 이 작품의 첫 번째 에피소드를 상영할 예정이며, 현재 제작 중인 두 번째, 세 번째 에피소드는 2019 BIFAN에서 만날 수 있다.

부천=오세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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