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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지식정보타운 산업용지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계약 체결

김형표 기자 hpkim@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7월 03일 14:14     발행일 2018년 07월 04일 수요일     제15면

과천지식정보타운 지식기반산업용지(7천억 원) 분양이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과천시는 지난 3월 지식정보타운 심의위원회를 열어 사업계획서 접수업체를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26개 산업용지 중 23곳에 대해 우선 공급대상자를 선정하고 이달부터 본계약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우선 공급대상업체를 대상으로 본계약의 특약사항과 과천지역 기여도, 계약 관련 설명회 등을 진행해왔으며, 특히, 관내 건설업체 참여와 자재 사용, 중ㆍ고ㆍ대학생 장학금 확보, 장애인 어르신 일자리 사무실 공간 확보, 과천시민 우선 채용, 청소용역, 주차관리, 청소 등 관내 업체와의 계약 등을 협의해 왔다.

시는 오는 6일 지식정보타운 심의위원회를 열어 계약기간과 중도금 납부 방법, 토지 사용 시기, 컨소시엄 변동에 관한 건 등 계약서 약정을 확정할 계획이며, 본 계약서 약정이 확정되면 오는 8월 말까지 계약체결을 완료할 방침이다.

과천지식기반산업용지는 26개 블록으로 총 분양가는 7천억 원에 이른다.
과천지식기반산업용지 중 높은 경쟁률을 보인 지하철 4호선 신설 역사 인근 지식 9블록(1만 3천838㎡)은 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이 최종 공급대상자로 확정됐으며, 소규모 기업에 건축분양이 가능한 지식산업센터 권장용지인 지식 8블록(2만 1천506㎡)과 지식 3블록(1만 3천866㎡)은 대림산업㈜ 컨소시엄과 ㈜케이티앤지 컨소시엄이 각각 공급대상자로 결정됐다.

또 경쟁률이 높았던 지식1-4용지는 국가공인 시험연구기관인 KOTITI 시험연구원, 지식5-3용지는 의약품제조 중견기업인 ㈜JW홀딩스 컨소시엄, 12-1용지는 지난해 9월 코스닥에 상장된 온라인게임 개발업체 ㈜펄어비스, 12-2용지는 교육솔루션 전문기업 ㈜비상교육 등 유수 지식기반 업체가 선정됐다.

하지만, LH가 추진하는 과천지식정보터운 기반조성사업이 늦어지면서 입주업체들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한 입주업체 관계자는 “시는 당초 2018년 토지 사용이 가능하다고 통보해 2018년 기준으로 입주계획을 수립했는데, 2020년으로 늦어져 재산적 피해를 입게 됐다”며 “본 계약 이후 피해 부분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그동안 본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우선 공급대상업체와 협의를 진행해 왔고, 이달부터 본 계약서를 체결할 계획”이라며 “입주업체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LH와 협의를 통해 토지 사용 시기를 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과천=김형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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