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ck 3d gpu
바로가기
메뉴로 이동
본문으로 이동

삼육대 학생들, ‘재능 팔아 번 돈’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

하지은 기자 zee@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7월 03일 14:24     발행일 2018년 07월 04일 수요일     제16면
▲ 삼육대 장사의 신 기부 (1)

삼육대학교 재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판매하는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판매수익금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삼육대 교육혁신단(단장 박완성) 산하 CTL 서포터즈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북부지역본부에 ‘장사의 신’ 경진대회 판매수익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장사의 신’은 요리, 액세서리, 문화, 여행, 노래 등 학생 본인의 재능을 상품화해 판매하는 ‘재능마켓’ 형식의 경진대회다. 자신의 재능을 아이템으로 구상하는 과정으로 창의적 사고 역량을 증진하고, 이를 판매하는 과정을 통해 소통 역량을 계발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장사의 신’은 교직원들에 의해 기획되는 기존 교내 경진대회와는 달리 기획부터 홍보, 참가자 모집, 운영, 평가, 확산까지 재학생들로 구성된 CTL 서포터즈가 자발적으로 수행했다.

마켓은 지난 5월29일부터 31일까지 교내 솔로몬광장에서 열렸으며 총 21개팀이 참가했다. 이들은 자신의 재능을 활용해 만든 상품을 판매해 총 800여만 원의 수익을 올렸다. 행사를 주관한 CTL 서포터즈는 참가자들에게 수익금 일부를 기부 받아 약 200만 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CTL 서포터즈 리더 홍동환 학생(원예학과 4학년)은 “학생들이 본인이 가진 재능을 판매하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다양한 역량을 발전시킬 수 있겠다는 생각에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면서 “큰 금액은 아니지만, 기부한 수익금이 어린이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삼육대 장사의 신 기부 (3)

남양주=하지은기자

<저작권자 ⓒ 경기일보 (http://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