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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박성현, 손베리 클래식서 2주 연속 우승 사냥

황선학 기자 2hwangpo@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7월 03일 17:40     발행일 2018년 07월 03일 화요일     제0면
▲ 박성현.연합뉴스
▲ 박성현.연합뉴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으로 ‘2년차 징크스’를 날려버린 박성현(25ㆍKEB하나은행)이 2주 연속 우승 사냥에 나선다.

무대는 오는 5일부터 4일간 미국 위스콘신주 오나이다의 손베리 크리크(파72)에서 벌어지는 LPGA투어 손베리 크리크 클래식으로, 박성현으로서는 이 대회에서 연속 우승 도전으로 최근 계속된 슬럼프에서 완전히 벗어나겠다는 각오다.

지난해 LPGA 투어에 데뷔한 박성현은 메이저 대회인 US여자오픈 우승을 비롯 시즌 2승을 수확하며 올해의 선수상, 상금왕, 신인상을 휩쓸었다. 올해에도 지난 2일 끝난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우승을 포함해 2승을 거뒀지만, 이전까지 다섯 번이나 컷오프 되는 등 슬럼프에도 빠졌었다.

다행히 여자 PGA 챔피언십 우승으로 반전의 기회를 잡은 박성현은 상승세를 몰아 이번 손베리 크리크 클래식에서 2연승과 더불어 시즌 3승을 거둬 ‘2년차 징크스’를 완전히 털어내겠다는 계산이다.

박성현은 지난해 창설된 손베리 크리크 클래식에는 출전하지 않았다. 올해 상반기에 고전하던 퍼트가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라운드당 28.5개로 줄며 자신감도 크게 올라왔다.

한편, 손베리 크리크 클래식에서 박성현과 우승을 다툴 선수로는 상금랭킹 등 주요 부문 선두를 질주하는 에리야 쭈타누깐(태국)과 전인지(24ㆍKB금융그룹), 고진영(23ㆍ하이트진로), 지난해 이 대회 3위 김세영(25ㆍ미래에셋) 등이 꼽힌다. 또한 브룩 헨더슨(캐나다), 리디아 고(뉴질랜드) 등도 우승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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