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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루타 2개’ 추신수, 46경기 연속 출루…텍사스 최다 연속 타이

디트로이트전서 멀티히트…텍사스 단일 시즌 최다기록 타이

연합뉴스 yonhap@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7월 08일 13:51     발행일 2018년 07월 08일 일요일     제0면
▲ 추신수.경기일보 DB
▲ 추신수.경기일보 DB

‘추추 트레인’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가 2루타 2개를 치며 46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8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방문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에서 디트로이트 우완 선발 마이크 피어스의 초구 시속 140㎞ 직구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맞히는 2루타를 쳤다.

46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한 추신수는 훌리오 프랑코가 1993년 달성한 텍사스 구단 역대 단일시즌 최다 연속 출루 최장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또한 추신수는 조이 보토(신시내티 레즈)와 앨버트 푸홀스(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가보유한 현역 선수 최장 기록(48경기 연속 출루)도 가시권에 뒀다.

MLB닷컴은 추신수가 구단 타이기록을 세우자마자 “추신수가 1회, 첫 타석에서 발사 각도 31도, 타구 속도 시속 167㎞의 2루타로 연속 경기 출루 구단 타이기록을 작성했다”고 알렸다.

부담감을 내려놓은 추신수는 5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다시 한 번 피어스의 시속 143㎞ 직구를 받아쳐 좌중간펜스 앞에 떨어져 원바운드로 펜스를 넘어가는 ‘인정 2루타’를 쳤다. 시즌 19, 20호 2루타를 친 추신수는 올해 29번째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도 달성했다.

추신수는 이날 4타수 2안타를 쳐 시즌 타율을 0.291에서 0.294(330타수 97안타)로 올렸으나, 텍사스는 추신수의 활약에도 2대7로 패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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