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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문화유산] 칠장사삼불회괘불탱

경기일보 webmaster@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7월 10일 20:29     발행일 2018년 07월 11일 수요일     제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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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장사삼불회괘불탱은 영축산에서 석가가 설법하는 모습을 묘사한 영산회상도로 안성시 죽산면 칠장사에 있다.

화면 구성은 석가불을 중심으로 한 하단과 노사나불과 아미타불이 있는 상단으로 구성되는데 사각형의 광배를 한 석가불의 주위를 팔대 보살과 십대제자, 사천왕 등이 에워싸고 있는 형상이다. 보탑 위로 반원형의 큰 광배 안에 9구의 보살을 중심으로 천상세계의 모습을 표현했다.

숙종 36년(1710)에 그려진 이 괘불은 석가불이 그려진 하단 단독으로도 영산회상도를 묘사할 수 있는 독특한 구성이며, 상단과 합쳐서는 삼신불을 간략하게 표현한 구성을 하고 있다. 이러한 간략화한 구성 방식은 조선 후기에 유행하는 방법으로 그 개성이 여실히 드러난다. 문화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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